** 9월 동유럽 및 발칸여행을 위한 준비물 **
유럽 지역은 한국 또는 가까운 동남아 지역과 매우 다른 여행문화를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여행시작 전
주의사항 몇 가지가 있습니다.
* 여행국 : 독일,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
1. 여행 준비물 (봄/가을 기준)
① 유럽의 호텔에는 일회용품이 제공되지 않습니다(치약 칫솔, 면도기, 호텔용 슬리퍼 등이 없음)
비누(물비누인 경우도 있음), 수건, 헤어드라이기(간혹 없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만 있습니다. 나머지 필요한 세면도구는 따로 준비해 주십시오.
② 호텔 객실 내에 시계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손목시계를 꼭 지참 해 주세요...
③ 복장: 기본적으로 가을 복장으로 준비해 주세요. (약간 두툼한 잠바, 쉐타는 비상용으로
챙겨주세요) 일교차가 심한 편이며 흐린 날은 한국보다 더 춥숩니다.
(낮에는 반팔T도 많이들 입으나 차량 내 에어콘 등이 있으니 긴팔 옷은 반드시 준비해
주십시오)
④ 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접는 우산 겸 양산을 준비하세요.
⑤ 햇빛이 강한 편이니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비상약을 준비 하십시오.(감기약, 소화제 등)
⑥ 유럽 지역은 버스 이동도 많은 편이며, 또한 많이 걷습니다.
편한 운동화나 굽이 낮은 신발로 준비하십시오.
⑦ 첫날 드실 생수 1~2병 을 미리 구입하셔서 화물로 부치시는 큰 가방 안에 넣어주세요.
(현지 도착 날 늦은 밤에 호텔 도착으로 시장하실 수 있으니 컵라면, 빵 등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⑧ 환전은 유로로만 하십시오. (미국 달러와 한국 돈은 거의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⑨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비자, 마스터 신용카드는 최소한 한 장 이상은 준비하세요
(※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 시에는 비밀번호가 필요 합니다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 동유럽지역은 전기코드 사용 한국과 동일한 220볼트입니다
** 화물로 부치는 수하물의 무게는 일인당 23KG이며 1인당 짐 한 개씩만 가능합니다.
2. 소매치기 주의!!!
유럽은 관광객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가 매우 많은 지역으로 여행 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여권과
지갑입니다. 개인이 귀중품이 든 작은 가방은 절대로 몸에서 분리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
해주십시오.
방에서 나오실 때, 혹 화장실을 가시거나 뷔폐식사 시 음식을 가지러 움직일때도
꼭 소지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의 물품은 도난당하여도 보험 처리가 되지않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 버스에서
- 맨 앞줄 좌석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가이드와 인솔자의 자리로 양보해 주십시오.
- 버스에서의 좌석은 지정석이 없으며, 노약자분들을 우선으로 앞자리에 앉으시되 매일 바 뀌어
가며 앉으시어 같은 팀원에게 양보의 미덕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유럽의 버스 안에서 생수를 제외한 음식물 섭취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 차안에서는 냄새나는 음식(오징어, 계란, 오렌지) 아이스크림, 커피 등은 삼가 주시기 바 랍니다.
4. 식당에서
- 식당에서는 지정된 저희 그룹의 좌석에 앉으셔야 하며 좌석 수에 따라 간혹 일행이 떨어져
앉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 유럽의 물은 석회질이 많아 절대로 식수용으로 드실 수 없으며 반드시 사 드셔야 합니다.
- 미리 지불하신 식당경비로 인솔자가 생수를 제공해 드리며, 1테이블(5-6인 기준)당 1병 씩
제공되고 추가 주문 시에는 개인이 추가비용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 물이 남는 경우는 가져가셔도 무방하나 타인의 식사가 끝나기 전에 미리 개인의 물병에 담아두는
일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식사 시를 제외한 물은 개별적으로 사드시며, 버스에서 기사가 1병당 1유로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식당에서 뜨거운 물 제공은 웨이터에게 별도의 팁 1유로를 주고 주문하셔야합니다.
간혹 물 값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침 식당에서만 뜨거운 물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 유럽에서는 조식을 빵, 우유, 커피 정도로 간단하게 먹는 편입니다.
한국인의 “아침은 든든히”라는 식문화하고는 다릅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한마디로 배고픈 아침식사 일수도 있습니다.
현지인들의 식습관이니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 아침식당에서 커피, 음료 등은 무제한 드실 수 있으나, 점심 저녁식당에서 음료는 물을 포함하여
전부 유료이며 커피는 무료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 또한, 아침 뷔페식당에서 음식물 반출은 엄격히 금지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 중식/석식- 대도시에서는 한식으로 드실 수 있지만 기타 지역은 한식당이 없거나 시설이 미비
하여 한식 식사가 어려움으로 주로 현지식 위주로 드시고 중국식도 드시게 됩니다.
또한, 항공스케줄과 유로스타 시간 등에 의해 도시락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현지식일 경우 후식으로 커피가 나오지 않으며, 한국에서 갖고 간 커피믹스는 식당에서 드시지
마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현지식 위주로 드시는 것이 힘드신 분들은 김, 고추장 정도만 준비하시고
김치나, 냄새나는 반찬 류, 햇반, 컵라면은 식당으로 갖고 오시지 말 것을 당부 드립니다.
(참고: 호텔 객실에서 커피포터는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이 필요하신 분들은
호텔 룸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뜨거운 물이 많이 필요하신 분들은 커피포터나 보온병을 미리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 간단한 밑반찬은 준비하셔도 무방하시나 냄새가 심한 음식은 피하시며 특히 많은 서양인과
식사중 이라면 자재하시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 우리나라나 현지에서 구입한 주류와 음료를 식당에서 드시는 것은 대단한 실례입니다.
특히 물은 음료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하며 간혹 커피나 차를 무료로 생각하고 주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요금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5. 호텔에서
- 우리와 문화가 다른 오랜 전통을 중요시하는 유럽의 호텔은 보통 작고 아담합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현지의 유럽지역 호텔은 오래 된 건물을 호텔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규모가
크지 않으며, 객실의 모양도 조금씩 다르고 엘리베이터가 한 대 또는 두 대 뿐이어서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샤워 시설만 있고 욕조가 없는 곳도 많습니다.
이는 호텔 등급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럽 쪽 호텔의 특징임을 이해하시고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또한 중앙난방시설로 호텔에서 자체적으로 컨트롤하기 때문에 다소 춥게 느껴지실 수도
있으니 따뜻한 잠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호텔에 난방 시설이 있다 해도 일교차가 커서 저녁과 새벽에 추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객실 내의 온도 조절 스위치를 난방으로 맞추어도 찬바람만 나올 수 있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스위치를 끄고 주무십시오.
- 엘리베이터 또한 작은 규모로 3-4분씩 차례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유럽의 호텔은 대부분 로비(리셉션)층이 0층 또는 L로 표기입니다
- 유럽은 호텔 내 객실은 작은 편입니다. 침대 또한 싱글베드 입니다
- 호텔 욕실에 욕조가 없고 샤워 시설만 있는 곳도 있으며 욕실 바닥에 거의 배수구가 없 으므
로 샤워 시에 샤워 커튼을 욕조 안쪽으로 하여 물이 넘쳐서 객실 내의 카펫이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객실 내의 카펫이 젖을 시에 보통 약 300 유로 이상의 세탁비 를 호텔에서 요구합니다.)
- 주무신 후 룸 팁은 1달러 혹은 1유로 정도 방에 두시는 것이 관례입니다
- TV사용 시 기본 채널 이외에 방 번호를 입력하시게 되면 유료채널로 전환되어 요금이 청구되오
니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룸의 배치도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방배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방들의 컨디션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며, 방배정은 전혀 차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6. 관광 시에
- 공중 화장실이 많지 않으며 있어도 유럽의 화장실은 대부분 유료이므로 잔돈이 필요합 니다.
보통 50센트~1유로 정도입니다. 무료 화장실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호텔, 식당 등)
- 개인행동은 자제하시고, 혹시 일행과 떨어지더라도 당황하여 움직이지 마시고 그 자리에서
기다리셔야 합니다.
-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단체관광에 시간준수는 원활한 일정진행을 위한 기본 매너입니다.
- 일정 내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무리한 행동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 패키지여행은 모르는 분들이 함께하는 여행입니다. 조금씩 양보하셔서 모두가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7. 동유럽에서는 팁과는 별도로 선택관광의 경비가 있습니다
패키지여행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분들의 만족치를 충족시키는 일정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유럽 지역은 우리와 전혀 다른 문화권과 자연환경, 역사적인 배경을 가진 곳이기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볼거리 선택 관광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 짤쯔 캄 머쿳 유람선+ 케이블카 (80유로)
◆ 블래드 유람선+ 블래드 성-내부 =(50유로)
♦ 쉰브런 궁전 내부-가이드 투어 (30유로)
◆ 멜크 대사원 내부-가이드 투어 (30유로)
◆ 크라코프 시내 관광 (20유로)
♦ 비엔나 음악회 (100유로)
선택 관광비용은 유로 현금으로만 지불이 가능합니다, 쇼핑 시에는 신용 카드 사용 가능
*** 환전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많은 질문을 하시는데 공동 경비 120유로와 선택 관광을
하실 경우 약 310유로, 두 가지를 합하여 430유로, 그 외에 개인용돈으로는 각자가
다릅니다.
* 개인 용돈이란 쇼핑을 비롯하여 유료화장실 비용, 음료 및 간식 비용입니다.
* 카드를 사용한다 하시더라도 현금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430 유로 외에 약200~300 유로 정도 환전 하시면 됩니다.
혹은 현지에서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 하실 수도 있습니다.
*** 체크카드나 아멕스 카드는 유럽 현지에서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되도록 비자나 마스 터 카드로 준비 하십시오.
(출발 전 은행에 비밀번호을 확인하십시오)
- 여행은 언제나 여유 있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하시면 즐겁습니다.
한국보다 경제력이 낮은 나라, 높은 나라도 항상 배울 것은 있습니다.
우리는 잠시 머물다 가는 여행객임을 잊지 마시고 타국에서 한국과 같은 마인드를 기대한 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유럽은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와 관습을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열린 자세로 타국의 문화를 받아들이시고 즐거운 마음과 적극적인 사고로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단체관광 여행은 그 동안의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평준화하여 만들어 놓은 상품이기 때문에 간혹 개개인의 모든 면을 만족시켜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사오니 다소 원치 않거 나 불편이 초래되더라도 준비된 일정에는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동유럽 여행 10박12일 준비물 (참고용) ***
<의류>
T-shirt --- 5벌 (긴팔) 겨울잠바 --- 1벌 방풍복 --- 1벌
T-shirt --- 5벌 (반팔) 춘추잠바 --- 2벌 모자 --- 2
바지 --- 4벌 반바지 --- 2벌 목수건 --- 1
뺀티 --- 10벌 양말 --- 11족
<기타>
세면도구Set --- 1 손톱깍기Set --- 1 샌 들 --- 1
베낭(소) --- 1 썬크림 --- 1 전기 면도기 --- 1
우산 --- 1 썬그라스 --- 2 목베게 --- 1
우비(일회용) --- 2 일회용 덧버선 -- 3켤레
손목시계 , 카메라+충전기, 핸드폰+충전기, 볼펜, 후레쉬, 일회용 휴지, 물티슈
<상비약>
소화제, 근육이완제, 설사약, 몸살감기약, 알러지약, 두통약, 멀미약, 압박붕대, 마데카솔,
대일밴드, 물파스, 소염진통제, 수지침, 붕대, 발목보호대
** 동유럽의 지역별 기후 **
"체코 프라하"의 평균적인 기후 |
|||||||||||||||||||||||||||||||||||||||||||||||||||||||||||||||||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평균적인 기후 |
||||||||||||||||||||||||||||||||||||||||||||||||||||
|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평균적인 기후 |
|||||||||||||||||||||||||||||||||||||||||||||||||||||||||||||||||
|
"폴란드 크라코프"의 평균적인 기후 |
||||||||||||||||||||||||||||||||||||||||||||||||||||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평균적인 기후 |
|||||||||||||||||||||||||||||||||||||||||||||||||||||||||||||||||
|
'해외여행 준비사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포르투칼,모로코 + 네덜란드 여행 준비물 (9월말~10월초) (0) | 2015.09.21 |
---|---|
미국 서부 여행 준비사항 (2월) (0) | 2015.03.26 |
백두산 여행 준비사항 (8월) (0) | 2014.07.31 |
중국 계림 랑산 여행 준비사항 (6월) (0) | 2014.05.26 |
인도/네팔 여행 준비사항 (1월) (0) | 2014.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