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Zambia) 리빙스톤(Livingstone) 공항으로 입국한 우리는
공항에서 잠비아와 짐바브웨 통합 비자(Uni Visa)를 받아
버스를 30분 정도 타고
잠비아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여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다리를 건너
짐바브웨(Zimbabwe) 국경 검문소에 도착한다
짐바브웨(Zimbabwe) 국경 출입국 사무소에서는
잠비아(Zambia) 리빙스턴 공항에서 통합비자를 받았기에
여권 심사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통과하였다
출입국 사무소에서 나와 버스에 오르는데
웬 원주민이 나와 돈장사를 한다
짐바브웨 화폐 100억, 200억, 500억 짐바브웨 달러(Z$) 3장을
US 5$를 주고 구매한다
짐바브웨 800억Z$ 구입에 US 5$라 계산이 안된다
버스가 출발하여
짐바브웨 출입국 사무소에서 몇 백미터 지나자
빅토리아 폭포 주차장에 버스는 주차한다
버스에서 내리니
원주민들이 환영하는 춤을 추며 맞이하고 있어
원주민들과 함께 한 컷을 같이한다
주차장에 있는 기념품 가게이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로 들어가는 매표소이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안내도로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는
6개의 폭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Devil's Cataract, Main Falls, Horseshoe Falls, Rainbow Falls,
Armchair Falls, Eastern Cataract 6개의 폭포 위치와
각 폭포의 높이를 표시하고 있다
매표소에서 소로길을 따라 조금 걸어 들어가자
계곡 사이에서 굉음을 내며
폭포수가 세차게 떨어지는 모습이 보인다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과 어우러져 평원에서 계곡으로 떨어지는 폭포수는
웅장하면서도 너무도 아름답다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1813~1873) 동상이 서 있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처음으로 발견한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1840년 선교사로 임명되어
1841년 3월 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 처음 발을 디딘 후
15년간 아프리카 내륙을 탐험하며
선교사로서, 탐험가로서, 노예폐지 운동가로서 활동하며
잠베지강 탐험 중
1855년11월17일 강에서 뇌성이 울리고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오는
장면을 목격하고
웅장하고 장엄한 폭포를 발견하였는데
이 폭포를
영국 여왕 이름을 따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 후로도 15여년이 넘게 아프리카 동부, 중부, 남부 등을 탐험하고
선교활동을 하던 중 1873년 5월 현재 잠비아 일랄라 지역의
치탐보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어
1874년4월8일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장되었다고 한다
데이비드 리빙스턴 동상 앞에는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중 악마의 폭포라고 불리는
"Davil's Cataract"가 있다
악마의 폭포(Davil's Cataract)가 세차게 떨어지는 모습이다
데이비드 리빙스턴 동상에서 왔던 길로 다시 발길을 돌려
폭포 산책길을 따라 가는데
멀리 "메인 폭포(Main Falls)"가 보이기 시작한다
악마의 폭포(Davil's Cataract)이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높이는 70m라고 한다
악마의 폭포에서 Cataract island를 지나면
큰 폭으로 폭포수를 웅장하게 쏫아내는 폭포가 나오는데
"메인 폭포(Main Falls)"이다
메인 폭포(Main Falls)에서 뒤돌아 본
"악마의 폭포(Davil's Cataract)"이다
웅장하게 떨어지는 "메인 폭포(Main Falls)"의 폭포수 아래에
무지개가 떳다
메인 폭포(Main Falls)의 떨어지는 폭포수 높이는
좌측 72m ~ 우측 93m라고 한다
메인 폭포를 지나 다시 걷는다
몸은 폭포수로 인해 흠뻑 젖기 시작한다
메인 폭포(Main Falls)에서 말굽 폭포(Horseshoe Falls)로 가는 중
뒤 돌아보니
멀리 악마의 폭포(Davil's Cataract)와 메인 폭포(Main FallS)에서
폭포수 물보라가 하늘로 쏫구치는 모습이 보인다
다시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으로 가까이 간다
폭포수 물보라에 옷이 엄청나게 젖는다
우비나 우산을 써야 하는데
사진을 찍기위해 폭포수의 물맞음을 감수하고 다니는 중이다
말굽 폭포(Horseshoe Falls)에도 무지개가 떳다
떨어지는 폭포수 높이는 95m라고 한다
폭포를 보고 나오다가 말굽 폭포(Horseshoe Falls) 표지판에서
폭포수 물보라에 젖은 모습을 담았다
빅토리아 폭포의 산책길을 서서히 걷다보면
푸른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떠 있고
산은 보이지 않고 끝 없게만 보이는 푸른 평원에서
굉음을 내며 웅장하게 엄청나게 떨어지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폭포수도
너무나도 아름다움으로 마음에 속에 스며든다
레인보우 폭포(Rainbow Falls)가 세차게 폭포수를 쏟아내고
안락의자 폭포(Armchair Falls)가 뒤쪽으로 보인다
레인보우 폭포(Rainbaw Falls)와 안락의자 폭포(Armchair Falls)가 보이는
사이엔 무지개가 떠 있다
말굽 폭포(Horseshoe Falls)와 무지개 폭포(Rainbow Falls)가
세차게 물을 쏟아 붇고 있다
레인보우 폭포(Rainbawn Falls)가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가 가진 폭포 6개 중에서 폭포수 낙차가
제일 큰 107m 폭포라고 한다
"와~~ 너무 아름답다!"라는 표현 뿐이 안나온다
짐바브웨 측에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볼 수 있는 마지막 포인트인
"Danger Point"까지 왔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200m 정도 이동하며
빅토리아 폭포 다리(Victoria Falls Bridge) 전망 포인트가 나온다
빅토리아 폭포 다리(Victoria Falls Bridge)가 보인다
이 다리는 차량과 기차와 보행인들이 다닐 수 있는 교각으로
1905년에 완공되었는데
아프리카 남쪽의 영국통치령을 통과해 아프리카 전체를 종단하려는
케이프에서 카이로까지 철도 사업 일환으로 세워진 것이라 한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관광을 마치고
산책길을 거의 1Km 정도를 걸어서 매표소 쪽으로 다시 돌아 오던 중
숲 속에 원숭이들이 보여
문득 이 쪽에 원숭이들은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물건을 날치기하는
순 날강도 깡패라는 말이 기억나
혹시 모를 소지품 분실을 막기 위하여
조심 조심 걸으며 매표소 출구 밖으로 나온다
빅토리아 폭포 관광매표소 앞에서 보는
빅토리아 펄스(victoria Falls) 시내 방향이다
도로가 한산하게 보인다
빅토리아 폭포 관광매표소 앞에서 보는
잠비아로 넘어가는 짐바브웨 출입국 사무소 앞이다
차량 몇 대가 보인다
길을 건너 빅토리아 폭포 주차장으로 들어서니
우리가 오기를 기다렸다는 식으로
다시 악기를 치며 원주민 춤을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잠베지강(Zambezi River) 선셋 크루즈를 타기 위하여 이동한다
빅토리아 폴스 시내를 지나쳐 잠베지강으로 가던 중
차창 밖으로 바오밥(Baobab) 나무가 보인다
바오밥 나무(Baobab Tree)는
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 아라비아 반도에서 많이 보이는 나무로
높이가 20m, 둘레가 10m 정도까지 자라며
수명은 1500년 정도 라고 한다
선셋 크루즈(Sunset Cruise)를 하는 곳은
빅토리아 폭포에서 잠베지강 상류 쪽에 선착장이 있어
빅토리아 폭포 매표소에서
버스로 헬기장을 지나 약 20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차 창 밖으로
숲 속에 임팔라(impala)가 보인다
아프리카에 도착해서 원숭이를 빼고
야생동물로서 처음으로 보는 임팔라 여러 마리이다
(원숭이는 아시아를 여행하며 많이 보았기에~~)
잠베지강(Zambezi River)가에 도착하였다
잠베지강(Zambezi River) 크루즈 선착장에 도착하여 크루즈에 탑승한다
크루즈 2층이 우리만 이용하는 전용 칸이라고 한다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Zambezi River Sunset Cruise)는
잠베지 익스프로러에서 운영하는 크루즈로서
선 내에서 핑거푸드와 음료와 맥주를 제공하고 있어
잠베지강을 유람하며 크루즈를 즐길 수 있다
선착장에서 보이는
잠베지강의 건너편은 잠비아(Zambia) 땅으로
강의 남쪽은 짐바브웨, 북쪽 건너편은 잠비아 땅으로
잠베지강이 국경을 이루고 있다
서서히 크루즈 선은
선착장에서 멀어지고 있다
잠베지강(Zambezi River)은
'큰 수로''위대한 강'이란 뜻을 가지며
잠비아(Zambia) 북쪽 칼렌 구릉지역 부근의 해발 1460m 수원에서 발원하여
S자 모양으로 남쪽으로 흐르면서
앙골라, 나미비아, 보츠와나를 거쳐
짐바브웨와 잠비아 국경을 약 720Km 이루며 흐르다가
모잠비크를 거쳐 아프리카 대륙 동부의 인도양으로 흘러 나가는 강이다
잠베지강(Zambezi River) 길이는 약 3540Km라고 한다
잠비아(Zambia)와 짐바브웨(Zimbabwe)와 국경을 이루는 있는
잠베지강(Zambezi River) 720Km 구간 중의
280Km의 구간은
카리바 댐(Kariba Dam)으로 조성된
카리바호(Kariba Lake)가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잠비아와 짐바브웨 사이 국경에 있어 양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카리바 댐(Kariba Dam)은
1955년에 계획하여 1959년 완공 된 댐으로
출력 60만 kW의 수력발전소로서 지어진
높이 128m 아치식 댐으로
이 댐의 최대 높이는 131m 라고 하며
세계에서 최고로 넓은 인공 호수의 댐(Dam)이라고 한다
세계 최대의 넓은 인공 호수로 알려진 카리바 호수(Kariba Lake)는
이 곳에서 잠베지강 하류 쪽으로 빅토리아 폭포를 지나
악마의 협곡을 지나쳐 약 24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크루즈 선은 잠베지 강을 하류 쪽으로 내려 갔다가
잠비아 국경 가까이 붙어 상류 쪽으로 서서히 올라 가고 있는데
아프리카 풍으로 멋지게 장식한 배가
우리 배를 앞질러 가고 있다
잠베지강을 무심히 바라보며
시간을 때우고 있을 때
아레 층에 있는 관광객들이 한 곳을 바라보며
시끄러워 지고 있어
"무슨 일이지?" 하고 유심히 같은 곳을 바라보니
무엇인가 기고 가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악어다!"
카메라를 찍어 확대해 보는데 멀어서인지 그리 잘 나오지는 않았다
이제 잠베지 강에서 해는
서서히 서쪽 넘어로 지고 있고
잠베지강의 물살은 햇볕으로 반짝이기 시작한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니
해는 지평선 끝자락에 걸려 넘어 가기 시작하며
주변 하늘은 붉어지기 시작한다
해는 완전히 넘어가고
해가 있던 주변 하늘과 강물은 붉은 노을 빛을 발하고 있어
잠베지강에서 선셋 크루즈(Sunset Cruise)는
해넘이를 보았다는
아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만 같다
일몰을 보는 것을 끝으로
크루즈에서 내려
잠베지 강가 있는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아프리카에서 도착하여 첫 식사를 한다
인천공항에서 이 곳 아프리카 잠비아를 거쳐 짐바브웨까지 오면서
비행기 이동 및 대기시간 28시간이 넘는 시간과
빅토리아 폭포와 크루즈를 마치는 동안
비행기에서 기내식만 먹었기에 즐거운 식사시간이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빅토리아 폭포 물보라가 보이는 언덕에 호텔로 향하는데
어둠이 그리 깊지 않은 빅토리아 폴스 시내는
인적이 거의 없는 거리였다
골프장을 끼고 있는
엘러펀트 힐스 리조트(Elephant Hills Reasort)에서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첫 날을 보내고 날이 밝았다
엘러펀트 힐스 리조트(Elephant Hills Reasort)의
식당에서 보는 골프장 쪽이다
엘러펀트 힐스 리조트(Elephant Hills Reasort)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보니
멀리 물보라가 하늘로 높게 솟구쳐 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의 물보라이다
오늘 일정은 보츠와나 초베국립공원으로 갔다가 오는 일정이다
그래서 짐은 호텔에 그대로 놓아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나와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
보츠와나 국경까지는 버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초베 국립공원까지는
짐바브웨 출국수속, 보츠와나 입국 수속 시간을 포함하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버스는 호텔에서 나와 빅토리아 폴스 시내를 거쳐
서쪽으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보츠와나 국경으로 향하고 있다
짐바브웨(Zimbabwe)는
우리나라와 시차는 7시간 늦으며
국토 면적이 390,757㎢로
우리 한반도 면적(223,348㎢)의 1.75배 큰 나라이며
수도는 하라레(Harare)이다
짐바브웨(zimbabwe)의 옛 국가 명은
남로디지아(Southern Rhodesia:1911~1964),
로디지아(Rhodesia:1964~1979),
짐바브웨-로디지아(Zimbabwe-Rhodesia:1979~1980)에서
짐바브웨(Zimbabwe:1980~현재)로 바뀌고 왔다고 한다
인구 수는 약 1700만명(2018년 추계)이 살고 있으며
민족 구성은 아프리카인 98%, 혼혈인, 아시아인이며
아프리카인은 쇼나족(Shona), 은데벨레족(Ndebele)이 대부분이다
언어 사용은 영어, 쇼나어, 은데벨레어를 사용하고 있다
종교는 기독교가 25%, 토착신앙와 그리스도교 혼합 50%, 토착신앙을 믿는다
빅토리리아 폴스에서 보츠와나(Botswana) 국경까지 가는 길은
왕복 2차선 도로로 대부분 직선에 가까운 도로이며
산도 안보이고 약간의 높낮이만 있을 뿐 그러한 도로를 달리고 있다
짐바브웨(Zimbabwe)의
국가GDP는 193억6700만 달러(세계 115위)이고
1인당 GDP는 1150 달러(세계 164위)로
경제가 어려워 가난한 나라이다
<대한민국: 국가GDP 1조6566억 달러(세계11위), 1인당 GDP 31,940달러(세계29위)>
"와 기린이다"라는 소리가 차 안에 갑자기 울려 퍼지며
사람들이 "어디 어디"하며 웅성거린다
버스가 달리던 속도를 줄이더니 아예 정차한다
기린 2마리가 보인다
아프리카에서 임팔라, 악어에 이어 3번째로 보는 야생 동물이다
기린을 보고난 후 달리는 버스에서
뭐가 있나 유심히 숲 속을 살피며 가는데
또 숲 속에서 코끼리가 움직이는 모습을 발견한다
역시 아프리카는 야생동물의 천국이다
엘러펀트 힐스 리조트 호텔에서 출발한지 1시간쯤 되어서
보츠와나로 넘어가는
짐바브웨 국경 출입국 사무소 앞에 도착하여 줄을 선다
출국 수속을 받는 곳에 들어가 사람이 별로 없는 줄에 섯는데
다른 줄은 사람들이 근방 근방 심사를 받고 나가는데
내가 선 줄은 줄어들지를 않는다
"왜 안줄지?"하며 짜증스런 마음으로 심사하는 곳을 보니
심사받는곳 앞에 백인 아가씨 3명이 서 있는데
심사관이 그 아가씨들과 웃으면서 대화만 하고 있지
여권 심사를 최대한 늦추고 있는 것 같았다
얼른 다른 옆 줄로 가서 심사를 받고 통과하면서 보니
아직도 웃고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자식들 "이쁜 건 알아가지고 보내 줄 생각이 없는 모양이네"라는 생각을 하며
짐바브웨 출입국사무소를 나와
국경을 통과하여 보츠와나 출입국 사무실로 향한다
보츠와나(Botswana)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니
보츠와나 버스가 대기하고 있어
그 버스를 타고 초베(Chobe)국립공원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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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베(Chobe)국립공원에서
사파리 투어(Safari Tour) 마치고
육상 사파리 투어를 했던 지프(Jeep) 차가
보츠와나(Botswana) 국경 검문소까지 바래다 준다
보츠와나에서 1박도 아닌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여행이었지만
보츠와나에서 육상과 초베강 보트 사파리는 강한 추억으로 남기면서
다시 짐바브웨로 넘어간다
짐바브웨로 다시 들어와 입국 수속을 마친 후
우리 숙소가 있는 빅토리아 폴스(Victoria Falls) 시내로 향한다
한참을 달려도 인적이 없고
넓지는 않지만 직선으로 난 길을 버스는 달리고 있다
얼마나 달렸나
어둠이 몰려 오고 있다
빅토리아 폴스(Victoria Falls) 시내에 다다르니
관광객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
기념품 가게에 들렸다가 가자고 한다
기념품 가게는 대부분 목각 수공예품들을 전시해 놓은
민속 예술 공예품 시장이었으며
기념품으로 코끼리 세트를 5$에 구입해서 나왔는데
가이드가 하는 말이
코끼리 세트는 한마리는 코를 쳐들고 있어야 하고
한마리는 코를 내리고 있어야
복을 가져다는 코끼리 세트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2마리 모두 코를 내리고 있었다 ㅠㅠ
민속예술 공예품 시장에서
다시 버스에 올라 큰 길가로 빠져 나오는데
공예품들을 전시해 놓응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이 가게에 전시된 공예품들은
다른 가게들 앞에 전시된 공예품보다 큰 공예품들 이었다
빅토리아 폴스(Victoria Falls)에 사는
인구는
약 4만명(2016년 추계)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1898년 황게(엣 지명 왕키) 탄광지대를 발견한 앨버트 기예즈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이 곳에 저장고와 움막을 지음으로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1905년 빅토리아 폭포 아래에 철교를 세우면서
행정구역으로 편입되었으며
1930년 다리를 넓혀 기차만 다니던 철교에
자동차도 다닐 수 있도록 하여 관광요충지로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짐바브웨 북서부 북마타벨랜드주의
행정중심지라고 한다
빅토리아 폴스 호텔(Victoria Falls Hotel)이다
저녁 식사를 여기에서 하기로 예약되어 있어 이 곳으로 왔다
1905년 빅토리아 폭포 철교와 함께 세워진 호텔로
115년이나 된 호텔이라고 한다
호텔로 들어가 우리가 예약해 놓은
정글 정션(Jungle Junction) 레스토랑으로 가던 중
원주민들이 원추민 춤을 추고 있었다
이들은 빅토리아 폭포 호텔에 소속된 사람들이라고 한다
정글 정션(Jungle Junction) 레스토랑으로 가던 발길을 잠시 멈춘다
빅토리아 폭포 다리가 보이고
빅토리아 폭포에서는 물보라가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정글 정션(Jungle Junction)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원주민 춤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설명이 없어 내용은 모르겠고
식사하는 동안 약 20분 정도 하는 것 같았다
밤하늘의 별들을 찍으려고 했는데
카메라 성능이 뒷받침이 안되어 별들이 보이질 않는다
짐바브웨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일어나
엘러펀트 힐스 리조트 호텔(Elephant Hills Reasort Hotel) 식당에서
아침 식사하고 나오면서
"이제 저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빅토리아 폭포에서 솟아 오르는 물보라를 담았다
엘러펀트 힐스 리조트 호텔(Elephant Hills Reasort Hotel) 정문 앞에서
약 300m 거리에는 헬기탑승장이 있다
여기에서 잠시 대기한다
빅토리아 폭포를 헬기투어하기 위해서 이다
하늘에서 보는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이다
짐바브웨에서 모든 일정이 끝났다
짐바브웨(Zimbabwe) 빅토리아 폴스(Victoria Falls)에서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잠비아(Zambia)로 넘어가
잠비아 측의 빅토리아 폭포를 산책 후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케이프타운(Cape Town)으로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