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모로코, 포르투칼 3개국 여행을 마치고 포르투칼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목의 환승 공항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Amsterdam) 스히폴(Schiphol) 국제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환승 대기 시간이 길어 그 시간을 이용하여 암스테르담 투어를 계획한 여행이다 그러나 포르투칼 리스본 공항에서 05:00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에 09:00(시차1시간 빠름)에 도착예정이었으나 짙은 안개로 인하여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하고 지체하다가 2시간이 넘게 연착되어 11:20이 되어서야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네덜란드하면 풍차와 튤립이 먼저 생각나는데 그림처럼, 동화처럼 생각했던 곳을 보기 위해 드디어 도착한 것이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청사 밖으로 나오니 안개로 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