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5일 밤낮을 바쁘게 보내며 바로셀로나에서 여행을 시작하여 사라고사, 마드리드, 똘레도, 콘수에그라, 코르도바, 그라나다, 미하스, 말라가, 푸에르토바누스를 거쳐 스페인 최남단 타리파(Tarifa)항으로 와서 배를 타고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쪽 대서양 바다를 끼고 있는 나라 모로코(Morocco)를 여행하기 위해 탕헤르(Tanger)항으로 건너 간다 스페인 타리파 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모로코 탕헤르 행 배에 탑승하자마자 모로코 입국 심사대 앞으로 가서 줄부터 선다 모로코 입국 심사는 모로코 탕헤르로 가는 배에서 심사를 하며 빨리 줄을 서지 않고 늦으면 모로코에 도착할 때까지도 배에서 의자에 앉아 보지도 못하고 입국심사 대기로 줄을 서 있어야 하는 경우 있기 때문이다 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