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여행

천황봉 2019. 1. 24. 12:03

슬로베니아(Slovenia) 크란(Kranj)에서

이탈리아(Itaiy) 베니치아 마르코폴로 공항으로 가기 위하여

경유하는 도시이며

슬로베니아와 국경을 마주한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Trieste)를

잠시 들려가기로 하였다

 

슬로베니아(Slovenia) 크란(Kranj)에서 출발한지 약 1시간 40분을 경과하여

이탈리아(Italy)와의 국경도시 세자나(Sezana)를 지나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여 이탈리아(Italy)로 들어서고 있다

 

 

슬로베니아(Slovenia)에서 국경검문소를 통과하여

이탈리아(Italy)로 들어오자 바로

인구 약 800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도시

'빌라 오피시나(Villa Opicina)'라는 도시를 통과한다

 

 

'빌라 오피시나(Villa Opicina)'라는 도시명에서

'오피시나(Opicina)'는

슬로베니아인의 이름에서 비롯된 명으로

슬로베니아의 "ob peini"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절벽에 의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국경을 지나 내리막 길인

'빌라 오피시나(Villa Opicina)'를 지나치자

바로 트리에스테(Trieste)로 이어진다

 

 

 

슬로베니아에서 국경을 통과한지 30분 정도되어

트리에스테(Trieste) 도시의

'이탈리아 통일 광장(Piazza dell'Unita d'Italia)' 앞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린다

 

 

트리에스테(Trieste)의 이탈리아 통일광장(Piazza dell'Unia d'Italia)은

베네치아(Venice)의 산 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처럼

바로 바다에 인접해 있으며

 

 

트리에스테(Trieste)의 이탈리아 통일광장(Piazza dell'Unita d'Italia) 주변에는

트리에스테(Trieste)의 관공서 및 중요한 건물들이 인접해 있다고 한다

 

 

 트리에스테(Trieste) 시청(City Hall)이다

1877년 쥬세페 브루니(Giuseppe Bruni)라는 건축가가 축조한 건물로서

1938년 독재자 무솔리니(Benito Mussolini:1883년~1945년)가

파시스트(Fascist) 법령을 공포한

이탈리아의 어두운 역사가 있던 장소이기도 했다고 한다

 

 

 

1751년~1754년에 도시의 번영을 위해

이탈리아 통일광장(Piazza dell'Unita d'Italia)에 세워진

'사대륙 분수(Fontana dei Quattro Continenti)'이다

4개의 대륙을 상징하는 네개의 동상이 서 있고

꼭대기에는 트리에스테(Trieste)를 상징하는 날개달린 여신이 조각되어 있다

그런데 1938년 무솔리니가 와서 연설하였을 때에 사람들이

더 가까이에서 보려고 이 분수를 철거하는 시련을 겪기도 하였는데

1970년에 다시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사대륙 분수 옆에 있는 동상으로

합스부르크 황제인 '카를 6세(Karl 6: 1711~1740 재위)'의 동상이라고 한다

 

 

트리에스테 시청(Trieste City Hall) 앞에서

좌측 골목으로 들어서 걸으면 '보르사 광장(Piazza della Borsa)'이 나온다

 

 

보르사 광장(Piazza della Borsa)에는

1750년에 세워진 삼지창을 든 바다의 신 포세이돈(Poseidon)인

넵튠 분수(Fountain of Neptune)가 있고

그 옆에는 신성로마제국 황제였던

레오폴트 1세(Leopoldo 1: 1640~1705)의 동상이 보인다

보르사 광장 주변으로는 증권거래소 건물이 있으며

트리에스테(Trieste)는

일리 커피(illy coffee)의 본 고장으로 유명 커피숍들이 있다

 

 

 

트리에스테 시청(Trieste City Hall)은

쥬세페 브루니(Giuseppe Bruni)가 처음 건축하였을 때에는

정작 당시의 시민들은 냉랭하였다고 한다

새장처럼 생겼다고 '새장'이라고도 하였으며

거대하게 지어 건물 뒷편의 누추한 건물들을 가려 준다고 '커튼'이라는

별명을 붙여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가 있다고 하여

찾아서 트리에스테 시청(Trieste City Hall)에서 오른쪽 방향 골목으로 걷던 중

철거한 것처럼 보인 건물벽이 보인다 

 

 

트리에스테 시청(Trieste City Hall) 건물 뒷편에 있는

'성모 마리아 마조레 성당(Parrocchia di Santa Maria Maggiore)'이다

 

 

 

바로크 스타일의 파사드에 이오니아식의 벽기둥으로 

17세기에 지어진

예수회에 속한 교회라고 한다

 

 

'산 실베스트로 교회(Basilica di San Sivestro)'이다

'성모 마리아 마조레 성당(Parrocchia di Santa Maria Maggiore)' 옆에 있는

낮으막한 교회로서

1100년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하며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한다

로마네스크 스타일의 건축물로

1786년부터는 스위스(Swiss)와

발데스키 복음주의(Valdesqui Evangelical) 공동체의 센터라고 한다

 

 

 

이탈리아 통일광장(Piazza dell'Unita d'Italia)의  

트리에스테 시청(Trieste City Hall) 앞에서 바닷가 쪽으로 찍은 사진으로

가까운 건물부터 멀리 보이는 건물들 순서적으로 

'모델로 저택(Palazzo Modello)', '스트라티 저택(Palazzo Stratti)',

'도청사' 건물이 보인다 

스트라티 저택(Palazzo Stratti)은 1839년에 건축되었다고 하며

'도청사'는

1905년 오스트리아 총독 저택으로 지어진 건축물로서 

트리에스테(Trieste)가 주도(州都)인

프로울리-베네치아 줄리아(Friuli-Venezia Giulia)라는

지역의 도청 건물이라고 한다

 

 

 

트리에스테(Trieste) 관광을 마쳐가며

이탈리아 통일광장(Piazza dell'Unita d'Italia)을 떠나가기전

트리에스테 시청(Trieste City Hall) 앞에서 인증샷으로 남겨 본다

 

 

 

이탈리아 통일광장(Piazza dell'Unita d'Italia) 앞의 바닷가로 나와

잠시 시간을 보낸다

 

 

트리에스테(Trieste) 해변은 베네치아(Venice) 해변에 비유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보니 비슷은 한 것 같은데

그 곳에 비교하여 여행자들이 얼마 안보인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 같다

 

 

트리에스테(Trieste) 해안의 요트 선착장이다

이탈리아 통일광장(Piazza dell'Unita d'Italia) 앞에 있는 선착장으로

많은 요트들이 정박하고 있다

 

 

이제 발칸반도(Balkans)들의 국가들 여행을 모두 마치고

우리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베네치아(Venezia)에 있는

마르코폴로 국제공항(Marco Polo International Airport)을 향해

버스에 오른다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베네치아(Venezia)까지는

서쪽으로 145Km 정도 거리로

베네치아(Venezia)는 아드리아 해(Adriatic Sea)안에 위치하고 있다

 

 

'트리에스테(Trieste)'는 1947년부터 1954년까지는

이탈리아(Italy)와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Federal Republic of Yugoslavia) 사이에 있던

'트리에스테 자유 지구(Territorio Libero di Trieste)'라는

'도시국가' 였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7년에 이탈리아(Italy)와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Federal Republic of Yugoslavia) 양국 사이에

영유권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설치되었다고 한다

'트리에스테 자유 지구(Territorio Libero di Trieste)'는

1947년 2월 연합국과 이탈리아 사이에 '파리(Paris) 조약' 체결로

현재의 '트리에스테(Trieste) 주변'으로

A지구(면적 222.5㎢, 당시인구 26만2천여 명),

현재의 트리에스테에서 남쪽에 있는 해안도시 '코페르(Koper) 주변'으로

B지구(면적 515.5㎢, 당시인구 7만1천여 명)로

나누어 관리하였는데

1954년 10월 이후

이탈리아인 많이 거주하였던 'A지구'는 이탈리아에 종속되었으며

슬로베니아인이 많이 거주하였던 'B지구'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에 종속되었다고 한다

 

 

'트리에스테(Trieste)'는

1963년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Friuli-Venezia Giulia) 지방의 중심지로 지정된

트리에스테 주의 주도(州都)로서 항구도시이다

 

 

트리에스테(Trieste)가 역사에 조명된 것은

BC177년경에 로마(Roma)의 지배를 받으면서라고 한다

이곳을 식민지로 만든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는 BC52~51년에

그가 쓴 '갈리아 전쟁(Commentarii de bello Gallico)'에서

이곳을 '테르게스테(Tergeste)'로 기록하였다고 한다

 

 

로마(Roma)제국이 분열한 후에는

트리에스테(Trieste) 지역은 번갈아 가며 여러 민족들의 지배를 받아야 했다고 한다

948년 이탈리아(Italy) 왕  로타리오 2세(Lotario 2)에 의해

백작, 주교의 지배를 받는 독립시로 만들었다 

1202년 베네치아인들에게 점령당한 후에는 끊임없이 자치권을 얻기 위해 노력하다가

1382년 스스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레오폴트 3세(Leopoldo 3)의 보호령이 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이 도시는 오스트리아(Austria)의 소유권으로 확대되었다고 한다

 

 

1719년 카를 6세(Karl 6: 1711~1740재위)가

트리에스테(Trieste)를 신성 로마제국의 자유항구로 선포하였는데

당시의 인구는 5,700여 명 불과하였으나

1891년 특권을 박탈 당한할 때의 인구는 15만6000여 명이 거주하였다고 하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시대에 주요항구로 번성하였다고 한다

1910년 오스트리아(Austria)가 인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22만9500여 명이 넘었으며

2/3가 이탈리아인이었다고 하며

1918년에는 이탈리아군에게 점령되어 해상무역이 대부분 침체되었다고 한다

1943년에는 해상진출의 남부 출구로 삼고자 했던 독일군에 점령당하였으나

1945년 티토(Josip Broz Tito)가 점령하여 유고슬라비아 영토라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1947년 2월부터 1954년 10월까지 '트리에스테 자유 지구'로서

'A지구' 'B지구'로 나뉘어 연합국의 통제 하에 있다가

1954년 이후 'A지구'에 있던 '트리에스테(Trieste)'는

이탈리아 영토에 편입되었다고 한다

 

 

트리에스테(Trieste)를 출발한지 약 1시간 30분 정도되어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

베네치아 마르코폴로 국제공항(Venezia Marco Polo International Airport)으로 가기전

점심도 해결하고 쇼핑도 할 겸 공항 근교에 있는

'노벤타 아울렛(Noventa Outlet)'으로 간다

 

 

식당 및 화장실 위치 파악을 하기 위하여

'노벤타 아울렛(Noventa Outlet)'의 약도부터 살펴 본다

 

 

노벤타 아울렛(Noventa Outlet) 안으로 들어가

먼저 매장들을 둘러보고 거니는데 인적이 너무 한산하다

 

 

아이 쇼핑을 하며 거닐던 중

우리 글이 적혀 있는 광고 표지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카메라에 담는다

 

 

이곳 저곳 레스토랑을 찾아도 마땅한 곳이 없어

햄버거 매장으로 들어가

이번 여행지에서 마지막 식사인

점심식사를 햄버거와 음료를 주문하여 해결한다

 

 

햄버거로 점심을 해결 후

다시 아울렛 매장들을 어슬렁 거리며 아이 쇼핑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노벤타 아울렛 주차장으로 나와 다시 버스를 타고

베네치아 마르코폴로 국제공항(Venezia Marco Polo International Airport)으로 향한다

 

 

노벤타 아울렛(Noventa Outlet)에서 마르코폴로 공항(Marco Polo Airport)은

남쪽으로 약 27Km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베네치아(Venezia)는

2016년 7월에 방문하여 여행을 한적이 있지만

'베네치아 마르코폴로 국제공항'은

이탈리아에서 출국하기 위하여 이번 처음으로 가는 공항이다

 

 

노벤타 아울렛(Noventa Outlet)에서 출발한지 약 30분만에

베네치아 마르코폴로 국제공항(Venezia Marco Polo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한다

 

 

'베네치아 마르코폴로 국제공항'은

베네치아 중심부에서 약 10Km 정도 거리에 있으며

'동방견문록'을 집필한 마르코폴로(Marco Polo)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공항이라고 한다

 

 

이젠 대한민국으로 귀국하기 위하여 비행기에 오르는데

귀국하는 비행 경로는

이곳 베네치아에서 카타르 도하공항으로 가서 환승하여 인천공항으로 가는 경로이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마르코폴로 공항'에서

'카타르 도하 공항(Qutar Doha Airport)'까지 거리는 4,154Km라고 한다

 

 

베네치아 마르코폴로 공항을 떠나 카타르 도하공항으로 출발하며 

이탈리아(Italia) 국가에 대하여 조금 소개하면

이탈리아의 국가 면적은 301,336㎢로

우리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 면적(223,348㎢)보다

1.35배 큰 국토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다

 

 

이탈리아의 총 인구는 6000만여 명으로

우리 대한민국 인구 5000만여 명보다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민족 구성으로는 대부분 이탈리아인으로

이탈리아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탈리아(Italia) 국민 90%가 넘는 사람들이

로마가톨릭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시차는

이탈리아가 우리 대한민국 보다 8시간이 늦다

 

 

이탈리아(Italia)의

국가GDP는 1조9886억3600만 달러(세계 8위)이며

1인당GDP는 3만2947 달러(세계 26위)라고 한다

<한국: 국가GDP 1조6295억3200만달러(세계12위), 1인당GDP 3만1431달러(세계28위):2019년기준>

 

 

비행기가 하늘로 떠 오르자

넓은 평원 뒤로 멀리 산악지대가 길게 눈에 들어온다

 

 

줌(Zoom)으로 당겨보니 설산도 보인다

알프스 산맥(Mt. Alps Range)이다

지도 상으로 굉장히 멀리 떨러져 있는 것 같은데

하늘에서 보니 알프스 산맥이 길게 한 눈에 들어온다

 

 

비행기가 아드리아해(Adriatic Sea)로 접어들기 전 모습으로

보이는 곳은

베네치아(Venezia) 옆에 있는

'라구나 베네타(Laguna Veneta)'만이다

 

 

비행기가 이탈리아(Italy) 땅에서 아드리아해(Adriatic Sea)로

접어드는 것을 보고 잠이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카타르(Qutar) 도하(Doha)에 근접한

사우디 아라비아(Saudi Arabia)의 페르시아 만(Persian Gulf)에 있는

라스타누라(Ras Tanura) 상공을 날아가고 있었다

 

 

 

카타르(Qatar) 도하(Doha) 상공이다

착륙 준비를 하며

도하(Doha) 상공을 비행기는 선회하고 있다

 

 

이탈리아(Italia)의 베네치아(Venazia)에서 출발한지

비행거리 4,154Km를 5시간 40분만에 날아

카타르(Qatar) 도하 공항(Doha Airport)에 도착하여

비행기에서 내려 환승 게이트를 향해 간다

 

 

 

도하 공항(Doha Airport)에서

환승 대기시간은 약 1시간 40분 정도로

지체할 많은 여유 시간이 없어

바로 여권심사 환승 창구로 향한다

 

 

환승 출국수속을 마치고 출국 게이트에서 대기하며 보는

카타르(Qatar) 도하 공항(Doha Airport)이다

 

 

출국 게이트를 나와 비행기에 탑승하여 모니터를 보니

카타르(Qatar) 도하공항(Doha Airport)에서

인천공항까지 비행거리는 7,057Km라고 떠 있다

 

 

드디어 도하 공항(Doha Airport)을 이륙하여

우리의 인천공항으로 향하는데

사막에 건설된 도하 시내가 화려한 불빛으로 눈에 들어온다

 

 

도하(Doha) 시내의

웨스트 베이(West Bay)에 있는

부르즈 도하 타워(Burj Doha Tower)와 톨나도 타워(Tornado Tower)도

눈에 들어온다

 

 

도하(Doha) 시내의

웨스트 베이(West Bay)가 있는 반도 모습이다

 

 

도하(Doha) 시내의

카타라 비치(Katara Beach) 지역이다

 

 

도하(Doha) 시내에서 엄청난 부촌이라고 부르는

펄 카타르(Pearl Qatar)와 이어지는

웨스트 베이 라군(West Bay Lagoon) 부근이다

 

 

 

카타르(Qatar) 도하(Doha) 여행은

2013년 9월에 여행을 해보고

5년이 지난 지금은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며

그때의 그 모습을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카타르(Qatar) 도하(Doha) 상공에서 기수를 돌려

대한민국 인천공항으로 향하자

바로 꿈나라로 가기 위하여 담요를 뒤집어 쓰고 눈을 감는다

 

 

얼마나 잤을까?

창밖을 살짝 바라보고 비행기 모니터를 보니 

중앙 아시아 국가인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상공을 날고 있었다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사이에 있는 산악 국가인

타지키스탄(Tajikistan) 상공이다

 

 

타지키스탄(Tajikistan)의 산악지대에는

설산(雪山)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중국(中國)으로 넘어와 신장위구르(新疆维吾尔) 지역의

사막지대 상공을 날아가고 있는 중이다

 

 

신장위구르 자치주(新疆维吾尔自治区)의

바인궈령 몽골자치주(巴音郭楞 蒙古自治州) 부근 상공을 날고 있는데

설산(雪山)들이 보인다

천산 산맥(天山 山脈)이다

 

 

줌(Zoom)으로 당겨

천산 산맥(天山 山脈)의 설산(雪山)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주취안시(酒泉市) 부근으로

고비 사막(戈壁沙漠)이 있는 지대라

평원으로만 보인다 

 

 

중국의 수도(首都)인 베이징(北京)시에 접근하는

장자커우시(張家口市) 부근이다

그 동안 몇 시간을 보지 못했던 구름이 보이기 시작이다

 

 

중국(中國)의 다롄시(大連市) 앞 바다에서

우리의 서해(西海) 바다로 진입하여

비행기는 기수를 남쪽으로 돌려 날기 시작한다

 

 

서해 바다에서 남쪽으로 비행하다가

북한쪽 해협을 지나 인천공항을 향해 기수를 동쪽으로 돌리니

비행기 밑으로 엄청난 구름들이 깔려 있는데 

솜이불이 깔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발칸(Balkan) 여행을 모두 마치고

환승 공항인 카타르(Qatar) 도하(Doha)에서 출발한지

비행거리 7,057Km를

편서풍을 타고 8시간 40분 정도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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