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모로코, 포르투칼 3개국 여행을 마치고
포르투칼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목의 환승 공항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Amsterdam) 스히폴(Schiphol) 국제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환승 대기 시간이 길어 그 시간을 이용하여
암스테르담 투어를 계획한 여행이다
그러나 포르투칼 리스본 공항에서 05:00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에 09:00(시차1시간 빠름)에 도착예정이었으나
짙은 안개로 인하여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하고 지체하다가 2시간이 넘게 연착되어
11:20이 되어서야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네덜란드하면 풍차와 튤립이 먼저 생각나는데
그림처럼, 동화처럼 생각했던 곳을 보기 위해 드디어 도착한 것이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청사 밖으로 나오니
안개로 인하여 하늘이 잔득 찌뿌린 날씨로
관광하는데 어떤 지장을 주련지 은근히 걱정이 되는 날씨다
공항 청사 앞 광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잠시 대기하고 있는데
'I amsterdam'이라는 글이 눈에 들어 온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와 있다는 기분으로 들뜨게 하는 글이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히플 공항(Airport Schiphol)은
유럽에서 허브(Hub) 공항으로 유명하여
환승하는 승객들이 많이 몰리는 공항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네덜란드에서 일정은
먼저 첫 일정으로 보석 박물관에 갔다가
암스테르담에서 풍차 마을인 잔세스칸스(Zaanse Schans)로 갔다가
다시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와
담 광장과 암스테르담 운하투어를 하고 스히플 공항으로 돌아가는
네덜란드에서의 일정은 점심식사로부터 시작한다
한국인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는데
음식은 깔끔하다는 생각은 드나
부족한 반찬 추가는 별도의 비용 청구라 잔정이 없어 보여
일본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차가 우리 대한민국에 8시간이 늦는
국가명 '네덜란드(Netherlands)'란 '낮은 땅'이란 뜻으로
국토 면적이 41,850㎢,
남에서 북으로 282Km, 동에서 서로 176Km 크기로서
우리 대한민국 남한 면적의 2/5 정도보다 약간 큰 면적을 가진 국가로
1/4 정도는 해수면 보다 낮은 국토를 가지고 있다
인구는 1,700만명 정도이며
입헌군주제와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어
국왕과 총리가 국가원수와 정부수반을 맡고 있다
인종은 게르만계 네덜란드족이 87% 정도로 주를 이루고
종교는 가톨릭 32%, 개신교 17%이며 왕실이 믿는 종교는 개신교라고 한다
2015년도 국가 GDP는 7,497억 달러(18위)이며
1인당 GDP는 44,249달러(15위)로서
<대한민국 : 2015년 국가GDP 1조4351억 달러(11위), 1인당GDP 28,338달러(28위)>
우리 한국보다는 국가적으로 낮지만
우리 한국인들보다는 풍요로운 삶을 사는 국민들이라 할 수 있겠다
네덜란드는 낙농국가로 유명하지만
시장경제체제가 발달해서
대부분 금융업, 무역업, 경공업, 중공업 등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한다
언어는 네덜란드어이지만 영어도 사용한다고 한다
식사 후 박물관 광장 앞에 있는
다이아몬드 박물관으로 제일 먼저 간다
다이아몬드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자
화려하게 전시된 왕관이 입장하는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또한 가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는데
우리 일행 중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세라믹 계통을 정밀 가공하는 사업주가 있어
가공 기계와 가공술을 유심히 살펴 보고 있었다
다이아몬드에 대하여 설명해 주는 방으로 들어서니 방문을 걸어 잠근다
보여주는다이아몬드 샘플들이 굉장한 고가(高價)여서
도난 우려에 대비한 방침이라고 한다
다이아몬드 가공 및 생김새에 따라 급이 7단계로 분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나 같은 생 초짜에게는 보여주며 설명을 해 주어도 모르겠으며
가격만 듣고서 놀랄 따름이었다
다이아몬드에 대한 설명이 끝나자 보석에 대하여 큰 관심이 없기에
대충 한바퀴 돌아 밖으로 나와
길거리에서 서성거리다가 버스에 올라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약 15Km 정도 거리에 있는
잔세스칸스(Zaanse Schans)의 풍차 마을로 향한다
네덜란드의 국토는
해수면보다 낮은 곳이 25%나 되는데
그 중의 13%는 해수면 보다 1m 정도가 낮다고 한다
옛부터 네덜란드 사람들은 외부의 적들 보다는 물과 싸우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온 힘을 쏟아 왔다고 한다
그래서 '신이 자연을 창조헀다면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인이 만들었다'는
말이 있는데 네덜란드 인들은 생존을 위해
낮은 해안에 제방을 쌓고 새로운 간척지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으로
오늘 날에 풍요로운 삶을 구가하고 있는데
오랜 역사 자체가 바다 물과 싸움으로
이를 힘들게 이겨내고 쟁취한 값진 댓가의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잔세스칸스(Zaanse Schans)의 풍차 마을에 도착하자
나막신 제조 공장부터 방문한다
국토가 해수면보다 낮아 항상 젓어 있는 땅이 많기 때문에
나막신을 많이 신었다고 한다
사진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나막신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공정 순으로 사진과 샘플을 붙여 놓아 알기 쉽도록
나막신 제조 공정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설명과 함께 공정 순서대로 시범을 보이며
각 기계에서 나막신이 만들어 지는 어떤 과정 인지를 보여 주고 있는데
사진은 나막신 안쪽을 모형 작업하고 있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었다
전시해 놓은 나막신 완제품이다
나무로 만든 제품 같지 않게 화사하게 보이고
나막신 공장 밖으로 나오니
벽에는 나막신으로 인테리어 장식을 해 놓아
관광객들에게 좋은 포토존 장소를 제공하여 주고 있었다
나막신 공장에서 나와 치즈를 만드는 농장을 들러
풍차가 보이는 곳으로 걸어 간다
곳곳에 풍차들이 보인다
마치 동화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가서
풍차 1개를 보고도 그림 같다고 느낀적이 있는데
초록 평원 위로 줄지어 있는 풍차들을 보니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분이 업되고 있었다
잔(Zaan)강 넘어로 잔데이크(Zaandijk) 마을이 보인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알크마르(Alkmaar)행 완행기차를 타고
4번째 역인 코흐 잔데이크(Koog Zaandijk)역에서 내리면
강 건너 저쪽 잔데이크 마을로서
저쪽에서 15분 정도 걸어오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잔(zaan) 강변에서 보는 풍차 마을은
평온한 느낌으로 다가오며
한참을 멍하니 쳐다보며 감상에 젓어 보기도 했던 곳이다
풍차 날개에도 언어가 있다고 한다
날개가 도는 방향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날개는 4개로 돌다가 멈추어 있는 날개 위치에 따라 의미하는 언어가 있는데
시계 위치로 날개가 12,3,6, 9시 위치에 있으면 작동준비가 됨을 의미하고
×로 서 있으면 문제 발생
1,4,7,10시 위치에 있으면 기쁨을 의미하고
2,5,8,11시 위치에 있으면 슬픔을 의미한다고 한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지나가는 항공기에 마을의 상황을
전하는 역활을 하였다고 한다
풍차 안으로 들어가니 지금은 멈추고 있지만
빙글빙글 돌수 있는 바퀴들이 있다
방아간이란 생각이 든다
풍차마을에서 2시간 정도 머무르다 다시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잔세스칸스(Zaanse Schans) 풍차마을에서
다시 암스테르담(Amsterdam)으로 돌아와 중앙역 부근에서 버스에서 내린다
이 곳 중앙역 광장에서 담광장까지 직선으로 뻗어 있는
담락(Damrak) 거리를 담(Dam) 광장까지 걸으며 관광할 예정이다
버스에서 내려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 로터리를 향하여 걸어가는데
니콜라스 바실리카 성당(Basiliek Van de H. Nicolaas)이 웅장하게 보이고
자전거 도로가 번잡한 도로에서 넓게 차지하고 있으나
주차나 물건 적재로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방해됨이 없이 편안하게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공간이 있으면 불법 주차에
상가들은 물건을 내놓는다거나 입간판을 내 놓아 무용지물로 만드는 일이
다반사인데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차도 건너에 길게 늘어선 건축물인
암스테르담 중앙역(Amsterdam Central Station)이 눈에 들어온다
1889년부터 5년에 걸쳐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공사하여 완공된 역사로서
건축인 코이페르스(PJ.H. Cuypers)와 반 헨트(A.L. Van Gent)가
설계하였다고 한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은 네덜란드와 유럽철도가 연결되어 있으며
역사 앞으로는 역사를 중심으로한 도시에 부채꼴 모양의 운하가 펼쳐져 있으며
유람선을 타는 승선장이 있다
중앙역에서 담(Dam)광장 방향으로 담락(Damrak) 거리를 조금 걷다 보면
마네켄 피스(Manneken Pis)라는 햄버거와 감자칩을 파는 가게가 나온다
이 가게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어
감자칩을 사는 사람들... 먹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우리도 감자칩을 사서 먹어 보려는데
스몰(Small:2.95유로), 미듐(Medium:3.95), 라지(Large:4.95) 3가지가 있고
소스로는 토마토 케찹과 마요네즈 등을 주로 찍어 먹게 되어 있었다
라지(Large)는 많다는 생각이 들어 스몰(Small)과 토마토 케찹을 선택하여 맛보니
그래도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바로 튀겨서인지 따뜻하고 말랑말랑 바삭하니 맛이 있었다
담락(Damrak) 거리에 있는 구 암스테르담 상품 및 증권거래소 빌딩이다
네덜란드는
1602년 세계최초의 주식 회사인 동인도회사를 만들고
1609년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와 은행을 창립하여
새로운 경제와 상업체계를 구축하여
네덜란드가 부의 강국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있었다
그때의 동인도 회사가 현재의 주식거래 시장의 기반으로
1896~1903년 세워진 뵈르스 반 베르라헤(Beurs van Berlage) 건축물은
상품 및 증권거래소 빌딩으로서 최초의 상품 및 증권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건축가 헨릭 페트루스 베를라헤(Hendrik Petrus Berlage)의해 설계되어
건물명도 건축가 이름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음악당과 전시실로 사용하고 있는데 건물의 일부 중 2개는
534석 규모의 야쿠르트 홀(Yakult Hall)과
유리음악당으로 알려진 230석 규모의 암베스트 홀(Amvest Hall)이라는
음악당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네덜란드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담락(Damrak) 거리 중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담광장까지 구간 거리는
약 700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거리 같았다
담 광장(Plein Dam)에 도착하니
제2차 세계대전 전사자 위령탑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전쟁 당시 희생된 네덜란드 군인들의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탑으로서
오벨리스크 형태로 세워져 있었다
위령탑이 있는 광장에서 찻길 건너편에는
네덜란드 왕궁(Koninklijk Paleis Amsterdam)이 자리잡고 있었다
1655년 네덜란드의 전성기이던 시절 시청사로 세워졌던 건축물로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1만3659개의 나무 말뚝을 사용하였다고 하며
네덜란드 예술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한 작품이라 한다
왕궁으로 사용되어진 시기는
프랑스에 점령 당하여
1808년 나폴레옹의 동생인 루이 보나파르트가 처음 궁전으로 사용하였으며
프랑스가 물러간 후에 네덜란드 왕실에서 접수하여
현재는 왕실의 영빈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돔에는 아틀라스 신상이 있으며 왕궁에는 7개 출입문이 있는데
이 문들은 네덜란드의 독립을 결정한 일곱개 주를 상징한다고 한다
왕궁 옆의 차도 횡단보도를 건너면
칼베르 거리(Kalver Straat)라는 골목길이 있는데
이 골목은 우리나라 명동거리와 같은 거리로서
네덜란드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활기찬 거리라고 한다
칼베르 거리(Kalver Straat)를 거닐다
다시 왕궁 앞 담광장(Plein Dam)으로 건너 오니
전통복장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깃발과 나팔을 불고 북을 치며
원을 그리며 빙글 빙글 서서히 돌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무슨 행사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깃발에 초승달이 있는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이슬람의 한 행사가 아닌가 하는 추측해 볼 뿐이다
그런데 머리에 쓴 모자를 보아서는 그렇지 않은 것도 같은데...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가 없고 이해하기 어려워
잠시 구경을 하다가 발 길을 돌려 다른 구경 거리를 찾아 나선다
왕궁 앞 담광장에서 길 건너 편에 있는 담광장의
제2차 세계대전 전사자 위령탑(Nationaal Monument)를 바라 본다
담광장(Plein Dam)은
시내 중심부를 Y자형으로 흐르는 암스텔 강물에 의해
도시가 잠기는 것을 막기 위해
13세기 여기에 댐을 건설한 것이 지금의 광장이 되었다고 한다
담광장은 항상 시민들과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붐비는 장소로서
암스테르담에서는 가장 소매치기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라 하며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다시 암스테르담 중앙역 방향으로 이동하여
암스테르담 회색 라인(Gray Line Amsterdam)부두에서
크루즈를 타고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운하 투어에 나선다
운하 크루즈(Canal Cruises)는
성 니콜라스 바실리카 성당(Basiliek Van de H. Nicolaas) 앞을 지나 간다
이 성당은 1887년에 세워진 로마 가톨릭 교회라고 한다
보트 하우스(Boat House)도 보인다
암스테르담은 유럽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집 가격이 높아
이 처럼 배를 살림집으로 개조하여 사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한다
노상카페에 사람들이 만석을 이루고 있다
운하 옆에 있는 노상카페에 앉아
이러한 풍경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과 함께하며 한잔을 기울이는 것도
분위기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서교회(Wester Kerk)라고 한다
1631년에 건축된 개신교인 프로테스탄트 교회이다
이 교회의 종탑은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높은 종탑으로 85m 라고 한다
종탑 위에는 오스트리아 황제인 막시밀리안을 기념하기 위해
황금관을 장식하였으며
교회 안에는 '이 곳에 렘브란트 잠들다'라고 쓰인
렘브란트 묘가 있다고 한다
서교회를 바로 지나면 안네 프랑크 집(Anne Frank Huis)이 있다고 하여
두리번 거리며 찾다가 유대인 표시와 비슷하여 보여
저 집이겠지 하고 찍었는데
바로 사진 우측으로 보이는 짤린 집이라고 한다 ㅠㅠ
안네 프랑크(1929.6.12~1945.3)는 독일 태생의 유대인 소녀로서
독일 점령하의 암스테르담 저 집 비밀 다락방에서 숨어 살다가 발각되어
온가족이 독일 나치에게 끌려가기 전까지 쓴 일기로 세상에 알려 졌다
'안네의 일기(1942.6~1944.8.1)'는
전쟁의 처절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소녀의 독일 나치로부터 숨어사는 다락방 생활들을
독일 나치들의 유대인 학살로부터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안네의 아버지가
1947년 네덜란드어로 출판한 이 후 50여 개국에서 번역 출판하여
독일 나치들의 전쟁의 잔혹성과 인종 차별에 대한 만행을
온 세계에 알리는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네덜란드에 오면 안네의 집을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비행기 환승 시간에 남는 시간으로 둘러보는 것이라
아쉬운 마음만 두고 유유히 흘러가는 배에서 쳐다만 보고 있었다
네덜란드는 대마초와 매춘과
세계 최초로 동성애간의 결혼을 합법화하고
안락사를 가장 먼저 인정한 나라라고 한다
특히 네덜란드 어느 도시에서나 커피숍 간판을 건 상점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커피만 파는 것이 아니라
헤로인, 코카인 등의 약한 마약(Soft drugs)을 팔고 있다고 한다
네덜란드에서는 1976년 이후부터 약한 마약(Soft drugs)과
강한 마약(Hard drugs)을 법으로 구분하여
커피숍이나 헤시바(Hash bar)에서 약한 마약을 파는 것을 허용했다고 하며
암스테르담에 허가 받은 업체만 300 곳이 넘는다고 한다
** 주의 : 마약을 먹고 다른 나라로 이동하면 마약사범으로 곤란해 질 수 있음 **
빅토리아 호텔이 보인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옆에 있는 호텔로서
운하 크루즈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암스테르담 관광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스히플 공항(Schiphol Airport)으로 가기 위해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에 서니
시계는 저녁 6시30분을 지나가고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중앙역의 우측에 있는 것은 시계이고
좌측에는 현재 날씨와 바람의 방향을 알려주는 표시계이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출발한지 20분쯤 지났을까
스히폴 공항(Schiphol Airport)에 도착한다
이제 12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 탑승장으로 향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서
인천공항 거리까지는 9,041Km
비행시간은 약10시간 정도 소요 되는데
10월 4일 저녁 21:35 에 이륙한 비행기는
9시간을 넘어 날고 있으며
인천공항까지는 46분을 남겨두고 있었다
** 시차는 8시간이나 사진에서 시차는 7시간은 네덜란드에 썸머타임 적용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