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얀마 여행

천황봉 2012. 12. 13. 10:24

 

15일 18시40분 인천공항을 출발 비행기는

미얀마 양곤 밍글라돈 국제공항에 비행시간 6시간35분 후인

현지시간 22시45분(한국시간01시15분 :시차2시간30분)에 도착하였다.

통관 수속을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와 가이드와 미팅 후

양곤에서 묵을 ASIA PLAZA HOTEL로 이동하였는데

예약해 둔 9개 중 3개의 우리방이 없단다......ㅠㅠ

이유는 먼저 묵던 사람이 안비웠다나.... 헐

방법이 있나?  말도 안통하는데....

가이드도 난감해 한다.....

호텔 측에선 다른  호텔을 잡아 주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일행들과 오늘 헤어지기 전

첫날의 도착파티는 하고 가야 겠으니 1시간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 

첫날 저녁의 분위기를 즐긴 후

 호텔에서 잡아준 택시를 타고 다른 호텔로 갔는데

구하는 방 3개 중 2개 뿐이 없다고 하여 2부부는 여기에서 자고

나는 또 택시를 타고 이동하여 MY HOTEL이라는 곳에 묵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여행 한 중 처음 있는 일로서......:::

여행이 개방된지 얼마 안되는 국가 그렇다고 이해하여야지.. ㅎㅎㅎ

그런데 일행들이 묵고 있는 ASIA PLAZA HOTEL에서 나와

약 30분 정도를 MY HOTEL로 이동하는데 택시엔 우리부부와

말도 안통하는 현지인 택시기사와 모르는 현지인 타고 있었는데

야 밤중에.... 잠간 타고 가는게 아니라... 한참을 가는......

살짝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는데

어떻든 호텔에 묵게 되게 되어서....

호텔방 수준은 나무문에... 옛날 여관방 수준이랄까 

그래도 우리방은 7층인데 쪽문으로 나와서 밖을 보니 야경은 멋있다. 

현지시간 6시30분에 일어나

지난 밤 야경이 멋있어 다시 베란다로.... 와!!!!  멋 있다!!!  장관이다.

샤워하고 나갈 준비를 마쳤는데 모닝콜도 없다.

무작정 짐을 꾸려 1층 로비로 내려 갔다. 

현지시간 7시30분, 한국시간으로 하면 10시.... 배 고프다.

아침식사는 ASIA PLAZA HOTEL에서 하기로 되어 있는데...

로비에 앉아 1시간 가까이 기다려서야 가이드가 온다.

그런데 또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 다시 간다.

이유인즉슨 어제 같이 이동한 다른 호텔의 2부부중 1부부가

아직 안나 왔다고...ㅠㅠ

10분 쯤 기다리고서야 합류..

어젯밤 택시에 대해 가이드에게 물었다.

이곳엔 택시에도 조수가 있냐?고.....  아니다 한다.

호텔 측에서 미안해서 직원이 함께 안내했다고 한다.

고마운 생각이 든다. ㅎㅎ

ASIA PLAZA HOTEL로 이동하면서

열심히 양곤시내의 아침 풍광을 디카에 담는다

위에 사진은 어느 여학교인지 모르겠는데

녹색 론지(치마)와 진녹색 론지, 힌색 브라우스 입은 여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이다.

여행하기 전 미얀마(버마) 국가 소개하면

여러 종족들이 연합해 구성한 연방국가로서 

대륙의 동남아 국가들 중 가장 큰 나라 서쪽 인도양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경은 방글라데쉬, 인도,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지형은 마름모 형의 가오리 모양이며 

 한반도 면적의 3배 넘고

북쪽은 2000m가 넘는 산악지대(최고봉5,887m)이며

산악지대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은 에야와디 강을 따라 넓게 평야지대를 이룬다.

기후는 열대 몬순기후에 속하며 5월~10월까지 우기이며

냉건기는 10월말부터 3월초까지로 한낮의 기온이 30℃를 넘지 않는다.

인구는 2008년말 약 5,800만명이며 이중 10%정도가 양곤에 거주한다고 하며

미얀마에서 사용되는 언어 242가지 된다고 하는데

종족수보다 언어 수가 많아 종족끼리도 의사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미얀마 공식언어 미얀마(버마)어 인데

교육환경이 열악한 산간의 소수 종족들은 미얀마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한다.

미얀마의 종족 135종족으로서 그 중 버마족이 인구의 약 70% 정도 차지하며

다수종족으로는 샨족, 몬족, 라카인족, 꺼인족, 꺼야족, 까친족, 친족이며

나머지는 소수종족으로 중앙에서 멀리 떨어져

일부 해안가나 산악지대에 산다고 한다.  

수도는 영국이 1885년 만달레이 성을 정복하면서 양곤으로 옮겼는데

2006년 국정을 담당하는 국가평화발전위원회에서 갑자기

만달레이와 양곤의 중간 정도인

네삐도(Naypyidaw)이전했다고 한다.

ASIA PLAZA HOTEL 도착하여 방이 없는 관계로 짐을 1층 프런트에 맡기고

아침을 식사를 HOTEL 옥탑인 15층에서 미얀마식 부페로 마치고

옥상인 관계로 360도 양곤시내를 바래다 보다 내려와

한때 포르투칼의 식민지였던 딴린(옛 시리암)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

딴린까지는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한다.

딴린으로 이동하며 차창밖으로 보이는  

이 나라의 풍광을 디카에 담아 보려 애는 쓰고 있는데.....

멋있고, 색다르고, 운치 있고, 미얀마 답고...

그런 배경 어디 없나.....

그러던 중 딴린에 도착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딴린의 시골장터로 가 30분간 구경 하랜다.

장터 상점 골목은 물건들이 놓여 있어 한사람이 겨우 지나 다닐 수 있다.

그런데... 그런데...

초입에 들어서자 마자..... 코를 진동.... 숨쉬기가 힘들다.

생선 썩는 냄세부터 하여 등등... 파리...

우리동네 소래포구의 젓갈시장은 양반 중에 양반. ㅎㅎ

그래도 여기도 사람사는 동네다 생각하여 더 깊이 들어 가려는데

앞 선두가 5m쯤 들어가다 중간에 옆으로 꺽어 최단 길로 밖으로....ㅋㅋㅋ 

밖으로 나온 일행들 중 몇몇은 담배 물기 바쁘다 바뻐!!!!!

시장에서 나와 편안하게 대기 할 곳을 찾아 강변가로 와 섯는데....

우와!!!!   이 곳의 풍광이 아름답다.

여기에서 인물사진... 경치사진... 다들 열심히 카메라를 눌러들 댄다.

강변에서 사진을 찍던 중

아래 쪽 강 가운데로 아름다운 사원이 보여

 줌으로 끌어당겨 찍었는데

조금 있다가 건너 갈 예레 파야(사원,탑)라고 한다

예레 파야 건너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 중

쌀 강냉이를 손으로 뭉쳐 동그랗게 호두알보다 조금 큰 크기로 파는 곳이 많은데

곳곳마다 파리 떼들이 새카맣게 몰려드는데도 그대로 놓아 둔다.

저걸 어떻게 먹으라고 저렇게 파나???

저 모습을 보니 길거리 음식 자체가 접근하기가 싫어진다. ㅠㅠ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람먹으라는 것이 아니고

사 가지고 건너가 물고기에게 공양하라고 파는

물고기 밥이란다....헐

예레 파야 태국인과 중국인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성지로서

이곳에 오기 위한 목적으로서 이 나라로 여행을 온다고 한다.

그 유명한 곳에 왔으니 족적을 남길 단체 인증샷은 해야지...모여! 모여!

불교는 윤회사상으로 만 알고 있는데 종말론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들어 본다.

놀고 먹으며 남의 것을 착취하며

 나무가 다른 종의 나무 열매와 잎을 싹트며

어린애가 어린애를 낳고

아이가 어른보다 상석에 앉으며 등등....

수십장의 그림으로 표현하며 종말론의 징조를 표현하고 있다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일생동안에서

하나의 소원은 분명히 꼭 들어 준다는 사원이다.

우리 일행 중에서도 소원을 비는 사람이 있다...

꼭 들어 주실거야... 꼭...

미얀마인들은 연인들 데이트도 사원에서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기도하는 모습이 간절해 보인다.

조금 전 파리떼가 새까맣게 앉았던 강냉이 뭉치를 이곳에서 강물에 던지면

팔뚝보다 큰 메기 떼들이 몰려 들어 먹이 쟁탈전을 보인다

이 모습을 보면서 잠시 생각해 본다.

이곳의 물고기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이곳 자리를 잘 잡아서 이 많은 여행객들이 매일 먹이를 던지고 가는...

사람도 자리를 잘 잡아야....

물고기 공양을 보다가

잠시 고개를 들어 강 건너편을 바라다 본다.

가난한 마을 이지만

멀리서는 한가로우며 아름답게 보여진다.

우리가 다시 건너갈 곳이다.

저기에서 건너 왔는데...

왜! 저기에서는 멋있다는 생각을 안 했을까?

무엇이던지 겉모습과 속사정이 있는 법...

맨발로 다니기가 어렵다

너무 뜨겁고

발바닥에 굳은살 없는 나는 조그마한 모래만 밟혀도 아프다 

딴린에서 양곤으로 돌아와

양곤의 정원이라 불리우는 깐도지 호수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는 딤섬으로...

그런데 뭔가 허전....

그렇지!  맥주 한잔 빠질 수 있나˘˘

미얀마 양곤의 정원과 너무 참 잘 어울리는 모습....

물에 비추인 모습을... 카메라만 더 좋았어도...ㅋㅋ

물에 투영된 모습 찍으려 애썻기에... 글씨도 벌려 놓았지..ㅇㅎ

근데 저것이 사원이나 궁으로 생각했는데...

레스토랑!!!    식당이라고!!!

호수 공원을 그만 걷고 이곳에서 인증 샷하고 돌아가자.  힘들다:::

빨리 찍어.. 다리에 쥐난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챠욱탓지 파야로 고고싱....

챠욱탓지 파야는 쉐다곤에서 북동쪽으로 1.2Km 떨어진 지점에 위치

챠욱탓지 와불상 1973년 세워졌고

높이 18m, 길이 67m로 오른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북쪽을 향해 누워 있으며

머리쪽에서 보면은 마치 세침한 여성처럼 보이나

발쪽에서 머리쪽을 보면 근엄한 남성처럼 보인다.

두 발바닥에는 108개씩 나뉜 사각형 안에 갖가지 사물들이 새겨져 있는데

중생들이 사는 세 개의 세상인

삼계(三界: 욕계, 색계, 무색계)를 표현하였다고 한다.

 

쉐도 파야로 이동 중 아웅산 수지여사 집 앞에 잠시 정차하였다.

아웅산 수지여사는 지금 유럽 순방으로 출국 중이며

우리가 여행을 마치고 출국하는 날에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이 이 나라에 오기 전 입국 예정이라 한다.

아웅산 수지여사에 대한 이름을 이야기 하였는데

미얀마는 이름에 성이 없다고 한다.

자기 이름 앞에 존경하는 사람의 이름을

한사람 또는 여러명을 붙여 부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은 수지이고 존경하는 사람은 아버지인 아웅산이라 한다.

양곤대학교(일명 한국의 서울대) 앞을 지나며

교통 정체로 인하여 버스가 서행하던 중

학교 내에서 걷는 모습을 보았는데....

정문을 나와서 걷고 있는

교복 입은 여대생들이 새롭게 보여서 한 컷. 

쉐도 파야 석가모니 치사리가 안치된 사원이다.

사원에 들어서니 사원 한 가운데는 치사리가 안치된 탑이 있고

둘레에는 부처님들이 기둥 사이로 지키고 있다

치사리가 안치 된 천장에도

부처상들이 그려져 있어 엄숙하게 보인다.

부처님들 중 석가모니는 28번째로 깨달음을 얻은

 고타마인 부처님이라 한다.

치사리가 어떻게 생겼나 줌으로 끌어 당겨 보았는데

디카라 그런지 선명치가 않다.ㅠㅠ

쉐도 파야를 지키고 있는 거대한 사자상.

'친테라'라고 불리운다 한다. 

쉐도파야를 나와 개인별 인증샷들을 하고

이곳 정문 앞에 있는 파라솔이 놓여 있는 조그만 가게 앞에 둘러 앉았다.

목도 마르고 한데 사탕수수를 기계로 짜서

쥬스 한잔씩 마시고 가기 위함이다

가이드 왈 오늘 여행 일정은 모두 끝났는데 이후로 관광은 보너스 란다.

보너스 관광으로 까바에 파야에 왔다.

까바에 파야 세계평화라는 의미의 사원으로

1950년대 초 불교에 심취해 있던

미얀마 초대 수상 우느에 의해 건설되었는데

세계 6차 불교회의가 열릴 장소 옆에 세워 졌다한다.

탑의 높이와 아래쪽 폭이 똑같이 34m 이며 

출입문이 5개 인데 문밖 외곽으로 각 문과 문사이로 각 4개실을 만들어

20개의 불상을 아시아 여러국가의 불상 형태와

미얀마 각지방의 불상을 나타냈다.

또한 내부에는 출입문을 향해 5개의 좌불이 안치되어 있는데

그 중에 한국 법화정사에서 헌납한 것도 있다.

까바에 파야 내부 벽면에 있는 명판인데 ?????

미얀마어는 인도의 팔라바 문자의 영향을 받았고

여기에 팔리어 샨스크리트어, 버마 왕국이 형성되기 전에 융성했던

쀼족의 언어와 몬족의 언어가 섞이면서 완성되었다고 본다.

최초의 미얀마어 기록은 1113년에 쓰인 석문이다.

문자에 직선보다 동글동글한 곡선 많은 것은

갈대잎 종류였던 초기의 종이에 기록할 때

 필기도구로 쉽게 찢기지 않는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이라 한다.

오늘 관광을 마치고 저녁을 이곳 2층에서 하게 되었는데

이곳의 주인이 음식 솜씨가 좋고 사업수단이 좋아

한국 음식을 대형 마켓에도 납품을 하고 있다 한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HOTEL로 돌아가며

야경이 멋있어 셔터를 눌렀는데

쉐다곤 파야 옆에 있는 사원이란다.

 

오늘 일정은 바고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다시 돌아 온댄다.

바고는 양곤에서 동북쪽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바고도의 수도이며

옛 몬족의 한타와디 왕조가 세운 중심지 였으며

 16세기 버마 왕조의 수도 였다고 한다.  

동남아 국가를 여행하다 보면 지프니가 많이 보이는데

이 차는 지프니처럼 트럭을 개조하여 만든 것이 이채롭게 보여.....

그러나 의자에 서서 타고 있는 어린 아이가 불안하게만 보인다.

바고로 향하는 고속도로 양곤의 톨게이트 입구다.

고속도로를 한참 달리다 도로 옆에 잠시 정차하였다

우리나라처럼 고속도로 휴게소가 있어 정차하는 것이 아니고

운전하다 힘들면 아무곳이나 길 옆으로 세우는 모양이다.

바람을 쐬려 차에서 내려 서 있던 중

물 건너 논에서 모심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모가 우리나라에 비하여 매우 길어 보였다.

으잉!!!  이건 또 뭔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에.... !!!!!

우와!!!  대박!!!

우리나라 60, 70년대나 볼수 있었던 3륜차.....

그런데 저건 또 뭔가???

고속도로에 웬 오토바이??? .....!!!! 

양곤에서 2시간 가까이 걸려 바고의 짜카와티 수도원 앞에 도착하였다.

이곳에 온 이유는 1000여명이 넘는 스님들이 이곳에서 수도하고 계시는데

이 스님들이 탁발하는 모습이 장관이라 하며

그 모습을 관광객들에게 공개한다고 하여 보러 온것이다.

아! 여기서도 맨발이지....

탁발을 어떻게 하나 궁굼해 하며 서 있는데

둥~ 둥~ 둥~ 종이 울린다.

그 소리가 울림과 동시에 개들이 우~~ 하고 울어 대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다.

스님들이 저쪽의 한 모퉁이에서 줄지어 나오기 시작한다.

한참을 줄지어 계속 계속해서 나오는데...

또한 들어가는 쪽을 보니

스님들에게 밥을 퍼 주는 모습이 보이는데

밥을 받아서 들어가는 스님도 보이고 그냥 들어가는 스님도 보인다.

그냥 들어가도 안에 밥이 있다고 한다.

안으로 들어간 스님들이 궁금해 스님들이 들어간 쪽으로 이동하여

밖에서 안쪽을 쳐다보고 있는데

안으로 들어와서 봐도 된다고 관리하는 분이 손짓한다.

들어온 스님들이 비어 있는 상쪽으로 향하고

먼저 앉아 있던 스님들은 불경을 외고 있는데

 그 불경 소리가 우웅~~~`하고 실내를 울리는 그 모습 또한 장관이다.

스님들 식탁에는 3가지 반찬과 밥이 놓여져 있다.

밖에서 공양을 받으신 스님들은

공양하신 분을 축원하는 마음으로 먼저 그 밥부터 먹고

받지 못한 스님들은 상에 놓여져 있는 밥을 먹는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스님들은 하루에 1끼만 먹기에 때문에

먹을때는 충분히 먹는다고 한다. 

탁발을 보고 짜카와디 수도원을 나오는 중

여기저기 구걸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애를 안고 구걸하는 여인 앞을 지나쳐 그냥 버스에 올라 탓는데

갑자기 애가 서럽게 우는 모습에

버스로 이동하는 내내 뭔가.....

안타갑고 찝찝한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바고에는 관광객을 받을 만한 식당이  중식당 하나 뿐이란다.

중식당 이름은 'Kyawswa'

버스에서 내려 약 40m 정도 걸어 식당 안으로 들어 섯는데

실내는 밝지도 크지도 않다.

중국집에 왔으니 고량주를 시켰다.

그런데.....

고량주는 취급 않는다고 위스키나 꼬냑 종류로 시키랜다!!!!

가이드가 와서 술을 드시고 싶으시면

이 곳 미얀마 전통주가 있는데, 40%이고 저렴하고 맛이 깔끔하여 

자기들은 즐겨 마신다고 하여

맛을 보기로 하고 주문하였는데...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다.

쉐모도 파야 바고 시계탑에서 동쪽으로 800m 지점에 있으며

바고 시내 어느 곳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쉐모도 파야

'양곤에는 쉐다곤 파야가 있다면 바고에는 쉐모도 파야가 있다'고

말이 있을 정도로

항상 쉐다곤과 비교되어 왔다고 한다.

두 사원은 건설된 배경과 시대에 대한 전설도 비슷하고

높이나 구조도 거의 흡사하지만 쉐다곤 파야보다는 작다.

쉐다곤과 마찬가지고 네 방향에서 진입할 수 있고

입구에는 친테상이 자리잡고 있다.

친테의 입안에는 특이하게 신우바고상이 들어 있는데

신우바고는 물에서 안전을 지켜준다는 신으로

바고는 강이 바다로 이어지는 항구도시여서 특별히 장식된 것으로 보고 있다.

쉐모도 파야 전설 의하면

석가모니 부처에게 불발을 받아 와 오깔라파 왕에게 전달한 두 형제가

여덟개 불발 중 여섯개는 쉐다곤에 안치하고

나머지 두개는 이곳에 안치하면서 건설되었다고 한다. 

당시 처음 탑 높이는 23m 였는데

수천년 세월이 흐르며 몇번의 재건축을 하면서

탑 높이가 조금씩 높아졌으나

1912년, 1917년, 1930년 세번의 지진이 일어나면서 

완전히 붕괴되어 벽돌더미만 남았다고 한다.

이 후에 불교의 진흥을 추구한 우누 수상이 통치하면서

국민들의 보시와 자발적인 노동력 제공으로 1952년 재건이 시작되어

1954년에 양곤의 쉐다곤 파야보다 14m가 더 높은

114m의 현재의 탑 모습으로 완성시켰다고 한다.

위 사진에서 작은 탑의 하단 부위에 보이는 적갈색 부위가

 1917년 지진으로 붕괴된 거대한 벽돌구조물로서

탑 윗부분에 있던 연 씨앗 부분이 떨어져

비스듬하게 박혀 있는 모습이다.

양곤의 쉐다곤 파야에 비하면

많이 한가로와 보인다.

쉐모도 파야를 한바퀴 도는 관광이 끝나갈 무렵

귀여운 어린소녀가 있어

사진을 찍으려 하니

모델처럼 여러가지로 귀여운 모습을 하며  

같이 옆에서 기념 사진을 찍게 해 준다.

독사진을 찍자고 하니 뒤로 가 자리를 잡고 포즈를 취해 준다...ㅎㅎ  

이곳에서도 인증 샷은 필수^^

쉐모도 파야 관광을 마치고 나와 버스로 가려는데

사원 출구에서 새고기를 구워 파는 잡상인이

살아 있는 새를 잡고 흔들어 댄다.

여기 구워져 있는 새가 이런 새라고 사 먹으라고 하는지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사서  방생시켜 주라고 파는 것이란다.... 헐

몬족의 깐보자타디 왕궁  따웅구 왕국이 분열되었을 때

남부 지역을 장악하고

1555년 왕위에 올라 오늘날 태국의 아유타야까지 점령하여 복속시겼던

강력한 제국의 왕이였던 바인나웅 왕

수도를 따웅구에서 바고로 옮기며서 세워 졌다고 한다

당시 왕궁은 8Km 정사각형 외벽에 둘러 쌓여

화려하고 거대했다고 하는데

1993년 바인나웅 왕궁 터가 발견 되면서

지금은 그 넓은 공간에

그  당시의 검증이 안된 양식의 새로운 건물 두 채를 세워

왕궁 및 박물관으로 관광객에게 개방하였는데  

그러나 무언가 휑~한 느낌이 든다. 

바인나웅 왕국은 1599년 따웅구의 영주와 라카인 군주가 연합하여

바고를 공격하고 깐보자타디 왕궁을 점령한 후

약탈하고 전소 시켰다고 한다.

그 후 몬족들이 다시 바고를 재건 하였지만

1757년 알라웅파야가 침입하여

도시 자체를 없애면서 폐허가 되어

숲속에 묻혀 있다가 최근에 와서 왕궁터가 발견되었는데

외벽의 흔적과 건축물이 있던 흔적,

왕궁의 기둥들 밖에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흔적들 위에 건물을 짓고

왕궁 내부에 썩고 허름한 수 많은 기둥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예전 미얀마에서는 전쟁으로 승리하여 다른 왕국을 정복하면

왕궁에서부터 도시까지 철저하게 붕괴하여 멸망시키기 때문에

왕궁에 대한 문화재가 거의 없다고 한다.

...왕궁을 나와 버스로 이동하여 몬족이 사는 마을로 ...

몬족들이 몰려 사는 마을 입구이다.

입구를 들어서자 허름한 가게들이 보인다.

조그마한 가게들 안에 구경할만 것은 보이지 않으나

허름하고 시골적인 거리의 풍경이

우리의 어릴적 시절에 시골 모습이 생각나게 하여 정겹게 한다.

마을의 가게들이 있는 거리를 벗어나

골목길로 접어 들었다.

접어들자 마자  학생들 공부하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서

초등학교구나 하고 사진을 찍으려 하였으나

위에 보이는 일반 집처럼 배경이 보여 편집하였다. 

학교를 지나 골목길을 지나며

몬족들이 사는 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도착한 곳이 미얀마인들의 전통 복장인 론지 천을 짜는 집이었다.

우리의 베틀과 같은 기계를 여러 대에서 짜고 있는데

  흉내만 내나하고 쳐다보고 있는데 

관광객들은 쳐다도 안보고 일만하고 있다.

몬족 마을 입구  차에서 내릴때 보았는데

여기까지 쫏아와 물건을 팔아 달라고 조른다.

끈질기니 난처한 모양이다. 

잘 어울려요....현지인 같네....

론지는 남성과 여성이 입는 옷이 같아 보이나 

남성용과 여성용이 별도로 있는데

여성용은 우리의 한복치마처럼 끈이 있으며

남성용은 끈이 없다고 한다.

남자들은 이 론지를 입고도 축구, 족구, 스팍타클 등

못하는 운동이 없으며

또한 잠잘때, 화장실이 없을때 등등

여러가지 다용도로 활용한다고 한다.

일행들이 몬족 마을 구경하는 동안

론지 가게까지 따라온 물건을 파는 여인을 쫏아가더니....???

얼굴에....ㅋㅋㅋ

쉐탈랴웅 부다 바고의 상징 시계탑에서 서쪽으로 2Km 지점에 있으며

몬족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양곤의 챠욱탓지 와불상과 비교하여 크기나 장식면에서는 못하지만

최근에 지어진 양곤의 챠욱탓지 부다에 비하여 더 높이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쉐탈랴웅 부다는 994년 몬족에 건설되어

1757년 알라웅파야가 공격하였을때 완전히 파괴되어 정글에 묻혔다가

1880년 영국 식민지시절 인도인 노동자가 발견함으로서 재건축을 시작하여

1903년 본래의 모습을 찾았으나 1930년 지진이 발생한 후

일부가 복구되면서  오늘날의 모습으로 완성 되었다고 한다.  

쉐탈랴웅 부다의 발바닥은 양곤의 챠욱탓지 부다의 바둑판 모양 발바닥과 다르게

햇살처럼 퍼지는 3개의 원들 사이에 금색으로 108개의

삼계를 표현했다고 한다.

불상의 크기는 길이 54.8m, 높이 16m 이다.

진입로도 양곤의 챠욱탓지와 달리

양쪽에 친테가 지키고 있고

내부로 넓은 주량이 길게 이어져 있으며

와불상은 계단을 올라서 안치되어 있으므로 더 위엄있게 느껴진다.

짜이푼 파야는 바고의 시계탑에서 양곤으로 향하는 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바고에서 양곤으로 돌아가며 마지막으로 들린 사원이다.

이 사원은 미얀마의 다른 사원들 처럼 중앙에 종모양의 탑이나

탑주위를 둘러싼 불상이나 동물 장식들이 없이

지붕이 없는 야외에 커다란 부처상만이 동서남북을 향해 있어

미얀마의 기존 사원과 다른 양식으로 변화를 준 사원이라 할 수 있다.

높이는 30m....

짜익푼 파야는 1476년 한타와디 왕국의 담마제디 왕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한다.

담마제디 왕은 원래 승려였는데

신소부 여왕이 공주시절에 희생양으로 인와 왕과 정략결혼을 하였는데

남편이 죽고 인질로 잡혀 있을 때 바고로 탈출을 도운 승려로 

신소부 여왕은 그 공을 인정하여 그를 왕사로 삼았다.

여왕이 은퇴를 결심하였을 때 자신에게 아들은 없고 

딸은 너무 유약하여 왕위를 물려줄 사람이 없자

담마제디 승려를 설득, 승려파괴를 권유하여

그녀의 딸과 결혼시키고 왕위를 물려주게 되어 왕이 되었다고 한다.

짜익푼 파야 불상 4불 동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동쪽은 25번째 깨달음을 얻은 까꾸산다(Kakusandha)인 구루손 부처          

남쪽은 26번째 깨달음을 얻은 꼬나가마나(Konakamana)인 구야함모니 부처

서쪽은 27번째 깨달음을 얻은 카사파(Kassapa)인 가섭 부처                     

북쪽은 28번째 깨달음을 얻은 고타마(Gotama)인 석가모니 부처이다.          

바고에서 양곤에 거의 도착한 모양이다

지명은 모르겠으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 붐빈다.

이곳은 양곤의 외곽권 사람들이 양곤 시내에 진입하거나

양곤에서 다른 지역으로 나갈때 교통을 갈아타는

터미널 역할을 하는 장소라고 한다.

양곤은 오토바이나 일부 차량들이 쉽게 진입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책가방을 메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소녀..

미얀마 타입인 것 같아...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다 보니

재래 시장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활기차 보인다.

 

우리나라 1960년 70년대 처럼 버스 중앙에 문이 있으며

버스차장이 있는 모습이

옛날이 생각나 정겹게 한다.

광고 판이 눈길을 끈다

미얀마의 학생들이 저런 교복을 입고 있던데...

커피 광고를....

이 나라에서는 까막눈이나 다름이 없다

어쩌다 가끔~~

읽을 수 있는 차번호 판이 지나 갈 뿐

버스, 택시, 가게 간판 무엇하나 제대로 읽을 수가 없다

긴급한 일이 생기면 전화라도 걸수 있을 런지...

왕들 만이 타는.... 왕을 상징하는 코끼리라고 하는데

쇠사슬로 묶여 있는 모습이 웬지 측은 해 보인다.

흰색 코끼리를 배경으로 단체샷...

겨우 몸통만 겨우 걸렸네 

 

미얀마식 샤브샤브

들어가는 건더기 종류의 그릇에 따라 가격이 틀리다

이름은 알수 없지만 어묵 같은 거, 게 맛살 같은거

만두 같은 거, 낙지도 있다고 한다

계산 방법은 담겨져 있는 그릇의 색상으로

수량을 파악하여 계산한다.

맛? 이 나라에서는 일행 모두들 먹는 것은 다들 잘 먹는다.

 

카톨릭 성당은 호텔 옆에 있어서 보았는데

교회는 관광 몇일만에 처음 보았다.

그런데 이사진은 교회 십자가를 보던 중 광고판과 언밸런스한

조화로 묘한 느낌이 있어 찍어 보았다.

 

아웅산 보켓마트 미얀마를 대표하는 시장이며

우리나라의 동대문 시장 격이라 한다.

가이드는 각자 돌아다니며 흥정하고 물건을 사 보라고 한다.

시장이니 만큼

사람이 좀 더 붐비는 데서 찍었어야 되는데....

우리 일행 중 한명이 부인에게 사줄 론지(치마)가게에 들렸다.

옷감을 이것 저것 쳐다보고 만져보고 한 후

흥정에 들어 갔다..... 20$이란다....

어제 몬족 마을에서는   8$이었는데... 

깍아서 10$부터 시작하는데 17$에서 더 이상 흥정이 안된다.

사지 않고 그냥 나왔다...잡지도 않는다.

동대문시장 같으면 붙잡고 다시 흥정 할텐데....

 

저 것이 무엇인가 하고 사진을 찍는데

왜? 찍나하고 쳐다보는 눈길이 매섭다.

이게 뭘까?

이곳 사람들 한테는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파는 방법이 특이하다.

조그만 깡통으로 담아서 팔고 있다.

 

아웅산 보켓마트 입구의 버스 주차장 인도에서 장사하는 골동품 노상이다

쉐다곤 파야(사원,탑)는 양곤 시내 떼인코따가 언덕 위

해발 58m 높이에 세워져 있다.

넓이는 약 5ha이고, 동서남북으로 진입로가 있으며

진입로 좌우측으로는 '친테라'로 불리는 거대한 사자상이 지키고 있다.

진입로는 기단까지 긴회랑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북쪽회랑은 가장길고 계단이 많으며

남쪽회랑은 양곤시내에서 접근이 가장 용이하고

동쪽회랑은 주변과 끝자락에 많은 상가들이 있어 기념품을 살수 있다하는데

우리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서쪽회랑으로 진입하였다.

쉐다곤 파야 전설에 의하면

2500년전 당시 오끌라(지금의 양곤)의 몬족의 왕이었던 오깔라파 왕이

새로운 부처의 출현을 갈망하고 그의 유품을 얻기를 원했는데

어느날 기도할때 석가모니불이 환영으로 나타나

자신이 곧 부처가 될것이며

 자신의 유품에 대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하였다.

당시 오끌라(지금의 양곤)에 살던 상인 타푸사와 발리카 형제가 무역을 하기위해

인도 부다가야를 지나 가다가 석가모니를 만나 불교에 귀의 하였는데

꿀을 바른 떡을 보시하고 부처로 부터 8개의 불발(머리카락) 얻었다고 한다.

불발이 든 함을 가지고 오끌라로 돌아 오다가

 아제따 왕과 나가 왕에게 불발을 각 2개씩 빼앗기고

돌아와서 오깔라파 왕에게 바쳤는데

함을 열어보니 8개의 불발이 그대로 있었다 한다.

또한 불발을 꺼내니 기적이 일어 났는데 기록에 따르면 

사람들과 정령들과 사이에 대소동이 벌어졌다.

불발에서 나온 빛이 위로는 하늘을, 아래로는 지옥을 관통했다

장님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게 되고, 벙어리가 말을 했다.

땅이 갈라지고, 바닷바람이 불어왔다.

메루산이 흔들리고, 번개가 번쩍였다.

보석이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져 사람들의 무릎까지 찼다

계절이 아닌데도 히말라야 나무들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기적이 일어났다.

왕은 불발을 안치할 곳을 마련하는 6개월 간 공개하다가

떼인코따가 언덕위(현위치)에  안치하고

위에 황금석판을 놓고 9m의 탑을 세웠다.

그 뒤 200여년간 방치되다가

인도를 통일하고 불교를 결집하던 아쇼카오왕이

이곳에 방문하여 정글에 묻혀 있던 탑을 찾아내 재건 했다는 전설의 기록이다.

그러나 원래의 탑은 6세기에서 10세기경

몬족에 의해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하며

현재의 탑은 1768년 강진으로 이전의 탑은 전부 붕괴되었는데

세번째 버마왕국인 콘바웅 왕조의 신뷰신 왕(1763~1776)이 재 건축해

오늘날의 쉐다곤 파야 높이를 100m로 만들었다고 한다. 

쉐다곤 파야 구조

동서남북 방향 정사면의 각 중앙에는 석가모니와

바로 이전에 깨달음을 얻은 부처를 모셨고

그  옆 주위에는

호랑이(월), 사자(화), 상아없는코끼리(수 오전), 상아있는코끼리(수 오후),

쥐(목), 돼지(금), 뱀(토), 독수리(일)가 있어

미얀마인들은 자신이 태어난 요일을 중시하는데

자신이 태어난 요일의 상징물과 불상을 세정하고

헌화와 기부를 한다고 한다.

이곳도 인증샷을 하여야 하는데 힘들게 샷을 하였다.

탑 부위 상단까지 나오게 하기 위하여

가이드보고 바짝 엎드려 찍으라고 명령???

가이드는 처음으로 이렇게 어렵게 찍어 본다나..ㅋㅋ

바고의 쉐모도 파야에 비하여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며

사원의 탑들도 굉장히 많이 세워져 있다.

규모 또한 엄청 크고

비슷 비슷한 나가는 출입문이 동서남북에 다 있어서

일행과 엇갈리면 쉽게 찾기가 어렵다.

무심코 구경하면서 지나쳐 일행과 헤어지면

한참을 찾아나서야 한다.

이곳의 경험에서 나오는.....ㅎㅎ 

코프라가 수행 중인 석가모니를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불교가 힌두교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까?

미얀마의 여인인지 알았네ㅎㅎ

 

위 사진은 이 사원내 박물관에 전시된 사진을 찍은 것으로

중앙탑 상단은 티라고 하는데

10m 높이의 철로 만들고 금판을 붙였는데 1톤이 넘는다고 한다

이 티에는 금종, 은종, 다양한 보석들을 매달았고 윗부분에는 풍향계가 있는데

다이아몬드가 5351개가 박혀 있는데 합치면 2078캐럿이며

정 중앙에 박혀있는 다이아몬드 1개가 76캐럿이라 한다.

설법을 듣는 모습을 조그마한 조각상으로

붙혀 놓으 것이 화려해 보이면서도 앙증 맞아 보인다.

 

우리나라에 조계종, 천태종 등 여러개의 불교 종파가 있듯이

이 나라에도 여러 개의 종파가 있다고 한다.

 

발바닥도 뜨겁고 걷기도 불편하다

 

배 고픈데  왜 안나오지?

사진을  더 찍어야 되는 데 이 사진 이후로

디카가 고장이 났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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