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북쪽에 있는 하노이 하롱베이 쪽은
2010년에 여행을 하였으므로
이번에 남쪽에 있는 도시 호치민과
모레 사막이 있는 무이네를 관광하기 위하여
여행지로 선택하게 되었다
새벽 05시부터 인천공항에 나와 출국 수속을 끝내고
06시50분 비행기에 올라
07시20분에 비행기는 베트남 호치민을 향하여 이륙하여
항공거리 3563Km 비행을 시작한다
바다 위를 날으던 비행기가
인천공항을 출발한지 5시간 10분 정도 지나자
육지로 접어들어 비행하기 시작한다
호치민 근교에 접근하면서
비행기는 고도를 낮추기 시작한다
동나이 강(Đồng Nai river)이 내려다 보이는데
황토물이다
호치민(Ho Chi Minh City) 상공이다
베트남 호치민 국제공항(Ho Chi Minh International Airport)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지
3563Km를 5시간 45분을 비행하여 착륙을 하고 있다
베트남은 무비자 체결 국가에
출입국 신고서도 작성하지 않아 간단하게
베트남 입국신고를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온다
호치민(Ho Chi Minh) 시는
인구 130여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수도 하노이(Hanoi) 다음으로 가장 큰 도시로
과거 오랫동안 '사이공'이라는 지명으로 불렸던 도시이다
호치민(Ho Chi Minh) 시는
1862년 프랑스에 점령 당하여
1954년까지 프랑스의 보호령의 코친 차이나 수도였고
1954년~1976년 남북으로 나뉘었던 베트남이 1976년 통일 이후로
사이공 시에서 호치민 시로 변경되며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호치민(Ho Chi Minh) 시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Hanoi)로부터 남쪽으로 1760Km 떨어져 있으며
평균 해발 고도 19m이며
우기와 건기로 나뉘는데 5월부터 10월은 우기
12월부터 4월은 건기라고 한다
사실 이번 여행은 우기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
여행 계획을 잡은 것도 있다
공항에서 떠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쌀국수 집으로 왔는데 호치민에서 이 집이 유명하다고 소개한다
쌀국수 1그릇에 68000동으로
우리 한국 돈으로 약 3700원 정도 한다
식사 후 전쟁 박물관으로 향하는데
엄청난 오토바이들이 신호 대기하고 있다
베트남은 역시 오토바이 천국이다
전쟁 기념 박물관(Bào Tàng Chủng Tich Chiến Tranh)이다
베트남 전쟁에 참가했던 국가들의 부대들 마크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맹호부대, 청룡부대, 백마부대 등 마크가 보인다
베트남 전쟁(Vietnam War)은
베트남은 제네바 협정(1954년)에 따라
북위 17°를 경계로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으로 분할되어
북베트남과 남베트남 사이에 벌어졌던 전쟁(1955~1975)이다
베트남에서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을 지원한 미국 사이에서 벌어졌던 국제전으로
1955년부터 시작된 이 전쟁은
초기에는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의 내전의 성격으로 출발했으나
1960년대 초 미국이 개입하고
미국과의 동맹국인 서방의 여러 나라가 지원하면서 국제전으로 발전하였다
이 전쟁은 1975년까지 무려 20년에 걸쳐 계속되었는데
결국 남베트남과 미국의 패배로 끝난 전쟁이다
제네바 회의의 합의에 따라
베트남 국토를 남북으로 반을 분리한 지역
북위 17°선을 비무장지역(DMZ)으로 만들어 군사분계선으로 정하고
북반부를 장악한 공산주의자가 주도하는 지배지역을 북베트남이라고 하였고
비공산주의자가 이끄는 남반부는 남베트남이라고 하였다
제네바협정은
남·북 베트남을 인민에 의해 선출된 하나의 정부로 통합할 목적으로
국제감시위원회의 감독 아래
1956년 베트남 전역에 걸쳐 자유선거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북베트남은 남북 양쪽에 이미 만들어놓은 광범위한 정치 조직에 힘입어
이 선거에서 자신들이 승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베트남에서 총리로서 자신의 지배체제를 강화하고 있던
고 딘 디엠(吳廷琰, Ngo Dinh Diem)은
1956년 예정된 선거를 치르기를 거부하였는데
북베트남은 그때부터 정치적인 수단에 의해서보다는 군사적인 힘으로
남·북 베트남을 통일하기로 결정하여 내전으로 시작하여
국제전으로 커진 베트남 전쟁이다
1960년에 남베트남의 고 딘 디엠의 지원 요청에 의하고
남베트남이 공산화되는 것이 우려되어 미국이 개입하였고
미국의 요청으로 우방인 유럽국가들과 태국, 필리핀 등이 참여하였고
대한민국은 1964년 9월부터 1973년까지
남베트남을 위해 전쟁에 참여 하였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 박물관에는
전쟁의 참혹한 참상에 대한 사진들이 많이 전시하고 있었는데
포로들에게 큼찍할 만큼 고문과 학대한 사진과
고엽제 살포로 인한
피해자들의 고통스러운 병치레와
그들의 기형적인 신체를 가진 2세들의 고통스러운 삶에 대한
많은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미군이 고엽제를 살포하게 된 이유는
북베트남군은 밀림에 숨어 공격을 피하고 물자를 수송했으며
후방으로 몰래 침투해 미군과 남베트남군을 공격하였는데
미군은 이러한 밀림을 파괴하기 위해
1962년부터 작전명 ‘랜치 핸드’라는 이름으로 제초제를 살포했다고 한다
고엽제 살포에 대한 피해를 당한 2세들의 참담한 모습의 사진들이다
사진들을 보면서
이럴수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었다
고엽제 휴유증이 이처럼 참담하다니~~~
밖으로 나오니
미군 전투기, 정찰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장갑차, 탱크 등도 보이고
베트남 전쟁 당시에 참여하였던
미군 전쟁 무기를 전시하고 있었다
건물 한켠에는 폭탄 탄두 및 미사일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고엽제 피해를 받아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별로 느끼는바 없이 개의치 않았는데
전쟁 박물관에서 고엽제 피해로 인한 참혹한 실정을 알게되며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도
충격적인 사진의 장면이 머리 속에 맴돌고 있었다
전쟁 박물관을 나와 대통령궁으로 향해 가는데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날씨가 더운지
신호를 대기하고 있는 동안 횡단보도 정지선으로 가까이 오지 않고
멀리 그늘 밑에서 신호를 대기하고 있다
대통령 궁 정문이 있는 앞에 있는 공원이다
호치민에 있는 대통령궁은
프랑스 식민 통치 시대에 지어진 건물로
독립 이후 남베트남 정부의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1962년 남베트남 공군에서 대통령 살해를 목적으로 폭탄 2발을 투하하여
건물 왼쪽 부분이 파괴되고 현재 보이는 건물은
1966년에 신축되어진 남베트남 정권 시대의 대통령 관저로서
1975년 북베트남 탱크가 이 곳에 진입하면서
대통령궁으로 끝을 맺은 곳이다
대통령궁 정문을 통과하여 정원을 통과하는데
정원 곳곳에는 탱크 및 중량화기들이 세워져 있었다
베트남 전쟁시를 재현해 놓은것 같았다
<대통령 집무실이다>
1966년 신축되어진 이후에 대부분을
구엔 반 티우(阮文紹, Nguyen Van Thieu:1923~2001년) 대통령이
북베트남군에 함락당할 때까지 기거하였다고 한다
<접견실이다>
구엔 반 티우(阮文紹, Nguyen Van Thieu) 대통령은
1967년부터 북베트남의 침공으로 공화국이 함락되던 1975년까지
재임한 남베트남 대통령으로
소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1945년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베트남 독립동맹에 가입했으나
나중에는 프랑스 식민정권 편에 서서 베트남 독립동맹과 싸우기 시작하였다
<로비에 있는 황제를 지칭하는 용 5개 발가락의 원형 양탄자이다>
구엔 반 티우(阮文紹, Nguyen Van Thieu) 대통령은
1954년 베트남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되었으며
1956년 이후로는 고 딘 디엠(吳廷琰, Ngo Dinh Diem)정권을 위해 일했다고 한다
1963년 고 딘 디엠에 대항하여 일어난 쿠데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1965년 구엔 카오키 총리가 이끄는 군사정권의 국가원수가 되었다고 한다
<대통령 가족 침실이다>
구엔 반 티우(阮文紹, Nguyen Van Thieu) 대통령은
1967년에는 그해에 공표된 새 헌법에 따라 대통령으로 뽑혔으며
1971년에 만장일치로 재선되었고
북베트남 군이 사이공을 포위하고 쳐들어 오자
1975년 4월 21일 미국을 비난하는 연설을 하며
부통령 트란 반 흐엉(Tran Van Huong)을 지지한다는 사임의사를 밝히고
곧바로 타이완으로 피신하였다고 한다
<대통령의 가족 식당이다>
구엔 반 티우(阮文紹, Nguyen Van Thieu) 대통령은
타이완으로 피신하였다가 다시 영국 런던으로 옮겨 갔다가
미국의 보스턴에 2001년까지 정착하였다고 한다
<대통령궁의 정원이다>
구엔 반 티우(Nguyen Van Thieu) 대통령에게 정권을 이어받은
트란 반 흐엉(Tran Van Huong)은 1975년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8일간 대통령궁에서 머물다
두엉 반 민(Duong Van Minh)에게 정권을 물려주고
두엉 반 민은 4월28일에서 4월30일까지 3일간 대통령 궁에서 머물다
북베트남에게 무조건 항복을 하여
이로서 대통령궁으로서 끝을 맺었다고 한다
<대통령궁의 휴계실이다>
현재 대통령궁은 '통일궁'으로 지칭되며
현재는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간혹 외교 행사나 회의 장소로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옥상에 있는 대통령 전용 헬기장으로
군용 헬기가 세워져 있다
대통령궁 옥상이다
대통령궁 건물에서
노트르담 성당이다
사이공 노트르담성당은
호치민시 1구역에 있는 카톨릭 대주교성당으로,
사이공이 프랑스 식민지배를 받던
1877년~1880년 네오고딕양식으로 신축되어
140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이 공산사회주의 체제이지만 카톨릭신자는
전 인구의 7% 정도인 약 7백만 명 정도의 신자가 있다고 한다
건물의 높이는 60.5m이고
동으로 만든 6개의 종은 28.85톤
십자가 높이는 3.5m에 넓이 2m로 건축되었다고 한다
처음 이름은 '사이공 성당'이라고 하였는데
1959년 로마에서 제작된 평화의 노트르담이라는 성모 마리아 동상이
이 성당 앞에 세워지면서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의 이름 따서 사이공 노트르담 성당으로
정식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후 1962년 바티칸에서 공식적으로 사이공 노트르담 성당을 인정하여
사이공 노트르담 대 성당(Saigon Notre Cathedral basilica)라는
정식 명칭을 주었다고 한다
노트르담 대 성당 옆 길 건너 편으로 건너 간다
사이공 중앙우체국이 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인 1886년부터 1891년까지
건축가 외기스트 앙리 발드외와 알프레드 폴홍스의 지도 아래
유럽풍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철골 설계는 귀스타브 에펠이 했다고 하며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을 모델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내부로 들어가니 넓고 웅장한 아치형의 높은 천장과
정면 벽에는 커다란 호치민의 초상이 걸려 있고
아치 기둥 아래로는 우편물 접수 창구들이 늘어서 있었다
이 안에는 국제 택배 창구와 국제전화용 부스도 갖춰져 있다고 한다
'사이공 중앙 우체국' 건물은
길 건너 편의 '느트르담 성당'과 함께
베트남의 과거를 기념하는 명작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사이공 중앙우체국 옆에 있는 골목 상가 거리이다
많은 쇼핑객들이 몰리는 거리로 보인다
인민위원회 청사 광장으로 이동하여 온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청사는
1898년 사이공에 주재하는 프랑스인을 위한 공회당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사이공 시절에는 '동양의 파리'로 불렸다고 한다
사람들이 하루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시간이다
호치민 시내가 오토바이 탑승자들로 더욱 붐비는 것 같다
오늘의 피로를 풀기 위해 발마사지 하는 곳으로 왔다
발마사지를 마치고 나와 길거리를 바라보니
그리 붐비지는 않는 도로이다
큰 대로로 나오니
아직도 러시 아워(Rush Hour)로 많이 붐비고 있다
우리는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중인데
차창 밖으로 보이는 모습은
저녁인데도 어둠이 아직 깔리지 않아서 그런지
북적여야 할 길거리의 식당이 한산하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왔다
김치찌개에 불고기로 저녁식사를 마친다
호치민에서 판티엣으로 향하며 시내를 지나치는 중으로
어둠이 깔려서인지 길거리의 식당들이 많이 붐비는 모습이다
호치민의 노래방이다
일본식으로 가라오케라고 쓰여 있다
오토바이 타는 여성들의 모습이 낮과 많이 다른 모습이다
낮에는 얼굴부터 무릎 아래까지 가리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인데
저녁에는 모두들 시원하게 입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다
호치민(Ho Chi Minh)에서 판티엣(Phan Thiet)으로 향한다
동북쪽으로 약 200Km 정도 거리에 있으며
버스로 약 4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판티엣(Phan Thiet)을 향해 얼마나 달렸나
가는 길의 중간 정도의 휴계소에서 잠시 멈추어 서자
과일가게로 몰려 가
호텔에서 먹을 것을 각자의 기호대로 골라 조금씩 사서 차에 오른다
어제 저녁 늦게 판티엣(Phan Thiet)에 있는
오션 듄스 리조트(The Ocean Dunce Resort)에 도착하여
날이 밝아 왔다
어제 밤늦게 도착하여 어둠에 보이질 않아
주변을 보질 못하였는데
아침부터 일어나 호텔 주변을 돌아보기 위하여 밖으로 나간다
오션 듄스 리조트(The Ocean Dunce Resort)는
바닷가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과 붙어 있는 리조트로서
해변에서도 리조트 내 잔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시설이었다
비치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베트남의 아침 바람을 맞으며 상쾌함을 즐겨본다
비치 의자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이다
모래사장 뒷편으로 바다가 보인다
해먹(hammock)도 걸려 있고 수영장도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 생각이 들었다
오션 듄스 리조트(The Ocean Dunce Resort)를 뒤로하고
무이네(Mui Ne)를 향해 출발한다
판티엣(Phan Thiet)에서 약 20Km 정도 거리에 있는
무이네(Mui Ne)는
평화로운 어촌 마을이라고 한다
무이네(Mui Ne)로 이동하면서
첨탑 사원과 와인캐슬을 거쳐서 갈 예정이다
판티엣(Phan Thiet)의 푸하이 다리(Cau Phu Hai)를 건너며 보는 풍경으로
푸하이 강(Phu Hai River)에 많은 어선이 떠 있는 모습이
평화로운 어촌을 연상시킨다
첨탑사원 입구에 다다른다
이 사원은 힌두교 사원으로서
정식 명칭은
탑 참 포사누 하 토아(Thap Cham Posah-Inu Ha Toa)이다
이 유적지는
1200년전에 이곳을 베트남 남부를 지배하였던
참파왕국의 유적지라고 한다
참파 왕국(Cham Pa kingdom)은
4세기에서 14세기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인도 힌두교의 영향을 받은 왕조라고 한다
지금은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첨탑 사원으로 올라 가는 길목에 꽃들이 붉게 피어 있어
무슨 꽃인지는 모르고 아름다워 사진으로 담았다
이 힌두교 첨탑사원에 있는 첨탑들의 명칭은
포사누 참 탑(Po Sah Inu Cham Towers)이라고 한다
이 사원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서
참파 왕국(Chăm Pa: 192년 -1832년)은 베트남 중부 지방에 위치해 있던
말레이계의 구 참족이 세운 왕국이다
구 참족은 오늘날 베트남 중부 남단에 거주하는 참족의 조상이라고 한다
참파(Chăm Pa)의 이름은
인도식 왕의 이름과 함께 오랫동안 일관해서 지켜왔으며
참파 왕국은
인도 문화의 가장 동쪽 전초기지였다고 한다
참파 왕국(Chăm Pa)은
중국과 끊임없이 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4세기 반경에 참파는 중국의 한 군(郡)인 일남(日南)을 합병하기도 했으나
5세기에 중국이란 대국을 상대로 하는 전쟁에서
참파는 독립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에 중국의 주권을 인정하고
중국에 조공을 바치기도 하였다고 한다
8세기 경부터는 베트남과 당나라의 압박을 받았고
13세기에 원(元)나라 원정군을 격퇴시켰으나
15세기부터는 계속해서 베트남의 공격을 받아 왔으며
19세기에 멸망하였다고 한다
참파 왕국(Chăm Pa)은
영토가 현 베트남의 광동(Quang Dong) 지역에서 판티엣(Phan Thiet) 지역까지로
중앙집권적 독립 왕국 체제를 유지하였지만
영토 대부분이 험준한 산지로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여러 지역으로 분할 통치되었다고 한다
반면 남부 해안 지역은 동쪽으로 베트남에 가로막혀 있긴 했으나
이들의 주요 경제 활동인 해상 무역에는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 지역이었다고 한다
이런 영토 조건 탓에 참파 왕국의
북부지역은 인도화 된 신권 정치 체제가 공고화된 반면
남부 지역인 이 지역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지역이었다고 한다
첨탑 사원에서 나와 무이네(Mui Ne) 방향의
와인캐슬(Wine Castle)로 향한다
무이네 방향으로 달려 가는 중에 유럽의 성처럼 보이는 건물이 보인다
오래된 건물로 보이지는 않는데
와인 캐슬(Wine Castle)이라는 건축물이다
와인 캐슬(Wine Castle)로 들어가는 입구에 도착한다
입구를 통과하니
건물 안내도가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와인캐슬 성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광장에 와인 병으로 만들어 놓은 트리가 보이고
"씨 링크 씨티(Sea Links City)'라고 쓰여 있는 건물이 보인다
건물 옆에 '씨 링크 골프 컨트리 클럽(Sea Links Golf Country Club)'이
있어서 Sea Links City라고 이름 붙여진 것이 아닌가 한다
와인캐슬의 와인저장고이다
와인 저장고 복도에 장식된 오크통 장식이다
와인 저장고 복도이다
와인캐슬(Wine Castle) 성의 성주처럼
좌장 자리에 앉아 폼 한번 부려 본다
와인캐슬(Wine Castle)의 안의 레스토랑이다
예약 손님 팀이 있는지
식탁에 세팅해 놓은 모습이다
와인캐슬(Wine Castle) 성문을 나오면서
문지기 조형물 기사와 나란히 방문 인증샷으로 남긴다
매표소가 있는 출구로 향하며 보는
와인캐슬(Wine Castle) 성 주위의 산책길이다
와인캐슬(Wine Castle) 출구로 나가기 전에
매점 앞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다가 밖으로 나간다
와인캐슬(Wine Castle)에서 나와 다시 무이네(Mui Ne)로 향한다
무이네(Mui Ne)에 도착하자
점심식사를 하는 식당 앞에서 정차를 하는데
'용이네'라는 한국 이름 식당 앞이다
무이네(Mui Ne) 용이네 한국식당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있었다
점심식사는 파인애플 밥이라고 하는 메뉴로
파인애플 내용물을 파내고
그 안에 볶음밥을 넣어 놓은 밥으로서
맛은 밍밍 달달하니 별로 내 입에는 맞지는 않았다
식사를 하고 나오니
짚차가 대기하고 있어 짚차에 올라 투어를 시작한다
짚차 투어는
무이네(Mui Ne)에서 동북쪽으로 20여 Km 떨어져 있는
화이트 샌듄(White Sandunes)까지 갔다가 오며
몇 군데를 들리는 투어이다
짚차투어로 첫번째 장소로 무이네(Mui Ne) 지역에 있는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를 방문한다
무이네(Mui Ne)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 앞바다에는
고기잡이 배들이 수없이 많이 떠있는 풍경이 보인다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에는 작은 바구니 전통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바구니 배를 틴퉁(투잉퉁:Thuyên Thúng)이라고 한다
바구니 배인 틴퉁(투잉퉁:Thuyên Thúng)이
마을 앞 마당에 놓여있다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 해변에서 대로로 나가기 위하여
마을 골목길을 빠져 나가는데
아낙네들이 바다에서 잡아온 물고기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에서 골목을 빠져 대로 변으로 나오니
붉은 모래 사막(Red Sand Dunes) 언덕이 나온다
무이네(Mui Ne) 붉은 모래 사막(Red Sand Dunes)을 지나니
한적한 시골 향기가 나는 도로가 시작 된다
하얀 모래 사막인 화이트 샌듄(White Sandunes)으로 향하며
짚차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달려간다
낮으마한 고개길을 넘어가다 보면 도로 양편에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소떼 목장이 보이는데
방목해서 기르는 목장으로 소떼가 많이 보인다
언덕 넘어로 바다가 보인다
하얀 모래 언덕인 화이트 샌듄(White Sandunes)이 보인다
화이트 샌듄(White Sandunes) 입구이다
화이트 샌듄(White Sandunes) 입구를 통과하자
먼저 '바우트랑'이라는 황무지 연못(Bàu Trăng)이 눈에 들어 온다
지프 차는 모래언덕을 오르기 전에
정차하여 바퀴에서 바람을 조금씩 빼어낸다
화이트 샌듄(White Sandunes) 언덕 위로 올라가
지프에서 내려 모래사장에 발을 디딘다
지프에서 내려 주위를 둘러보니
모래사장을 돌아다닐
사륜 바이클이 대기하고 있었다
화이트 샌듄(White Sandunes)은
베트남에도 사막이 있다고 하는 곳으로
광활한 모래 언덕이었다
사륜 바이클을 타고 모래 언덕을 타고 돌아 다니는데
급경사를 오르내리는데
엎어질듯한 곡예 운전에 표현할 수 없이
간담만 조마조마한 스릴을 느끼며 모래사장을 누비고 돌아온다
화이트 샌듄(White Sandunes)에서
사륜 바이클을 타고 모래 언덕을 한바퀴 돌고 난 후
휴게소로 내려와 시원한 음료수로 땀을 식히고
다시 지프에 오른다
무이네에서 화이트 샌듄으로 왔던 길을
무이네 쪽으로 다시 되돌아 간다
레드 샌듄(Red Sand dune)은
무이네 피싱 빌리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레드 샌듄(Red Sand dune) 입구에 도착하여
모레 언덕으로 오르는 길은
경사가 심하고 모레에 발이 미끄러져 걸어오르는데는
조금 힘이 드는 모레 언덕이었다
모레 언덕 위로 올라 주위를 바라 본다
지프에서 내려 우리가 힘들게 올라온 방향이다
무이네(Mui Ne) 마을 방향이다
레드 샌듄(Red Sand dune) 정상에 올라 인증샷을 남긴다
레드 샌듄(Red Sand dune) 정상에서는
팁을 주고 이 동네 아이들이
두꺼운 비닐로 만든 모레 썰매를 타고 미끄럼을 타는데
뒤에서 밀어주어도
쉽게 아래까지 미끄러 내려가지를 않는다
레드 샌듄(Red Sand dune)에서 미끄럼을 타면서
제대로 미끄러지지도 않고
땀으로 젓은 살에서 떨어지지 않는 모레만 뒤집어 쓰고
모레 언덕을 떠난다
요정의 샘(Fairy Spring) 입구로 와서 물가로 내려왔다
물가로 내려와서 거닐다 개울에서 빠져 나갈 때까지
요정의 샘 입구인지도 모르고 있었으며
레드 샌듄(Red Sand dune)에서 묻은 모레를 씻는 곳으로
데리고 온지만 알고 있다가
요정의 샘(Fairy Spring)까지 가서 구경도 못하고 온 것이
무척 아쉬움으로 남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무이네(Mui Ne)에서 판티엣(Phan Thiet)의
숙소로 되돌아 간다
판티엣(Phan Thiet)은
인구가 약 27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베트남 동남부 지방에 위치한
빈투언성(Tỉnh Bình Thuận 平順省)의 성도(省都)라고 한다
판티엣(Phan Thiet)은
원래는 어촌이었으나
프랑스 식민지시대에 휴양시설이 들어서면서
휴양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판티엣(Phan Thiet)의 주요한 산업으로는
발효시킨 생선에서 추출하는
베트남 고유의 양념인 '누오크맘(Nuoc Mam)' 제조업이라고 한다
판티엣(Phan Thiet)의 우리의 숙소인
오션 듄스 리조트(The Ocean Dunce Resort)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하여 다시 무이네(Mui Ne)로 향한다
저녁식사 장소는
오늘 낮에 파인애플 밥을 먹은 무이네(Mui Ne)의
용이네 식당으로 저녁식사 후에
라이브 음악 카페에 들렸다가 호텔로 돌아올 예정이다
무이네(Mui Ne)는 평화로운 어촌 마을로
1995년부터 리조트 단지가 개발되기 시작하여
휴양시설과,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서며 알려지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무이네 씨푸드 바베큐 요리이다
식탁보가 꽃무늬라 그런지 화려하게 보인다
식사후 라이브 카페로 가서 라이브 공연을 보며
담소를 즐기다가
판티엣 숙소로 돌아간다
날이 밝아 왔다
밤에 비가 내렸는지 도로가 젖어 있다
아침 식사 후 버스에 올라
여기 판티엣(Phan Thiet)에서 호치민(Ho Chi Minh)으로 이동한다
판티엣(Phan Thiet)의 아침 시간이다
식사를 위해 사람들이 식당으로 몰려들고 있는 모습이다
호치민(Ho Chi Minh)으로 이동 중에
용과(龍果) 농장에 들려서 가자고 하여 차를 정차하고
도로에서 가까운 용과 밭으로 간다
용과 열매가 어떻게 열리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어
용과가 어떻게 열리는지 알려주려고
일부러 시간을 낸 것이다
고무나무 밭이다
나무에 고무 채취 그릇들이 나무마다 매달려 있다
도로변 간이 휴게소이다
해먹(hammock)도 걸려 있는 모습이 보인다
호치민 시가 점점 가까워진다
'호치민 시(Ho Chi Minh City) 역사'를 살펴보면
옛 지명은 사이공(Saigon)으로서
호치민 지역은 오랫동안 캄보디아 왕국의 일부였다고 한다
17세기에 처음으로 베트남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18세기 들어와 프랑스와 관계를 맺기 시작하여
프랑스 상인들과 선교사들이 정착하기 시작하여
1859년 프랑스에 점령되었으며
1862년 프랑스가 베트남 황제 투 두크(嗣德)와 맺은 사이공 조약에 의해
공식적으로 프랑스에 넘어갔다고 한다
이후 사이공(Saigon)은
프랑스가 통치하는 코친차이나(Cochinchine)의 수도로서
주요 항구도시로 변모하였으며
유럽식 건축물들과 도로정비가 잘 된 도시로 발전하였으며
도시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철도도 건설되었다고 한다
사이공(Saigon)은
1940년 일본에 점령되었으나
1945년 프랑스 식민정부가 일본군에 억류될 때까지 프랑스 관할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은 별로 받지 않았다고 한다
1945년 일본이 항복한 뒤 호치민을 주축으로 하는
하노이의 베트남 독립동맹이 베트남의 독립을 선포하였다
그러나 베트남 독립 선포 축하 행사는 갑자기 폭동으로 바뀌게 되어
그 결과 프랑스 군대가 시를 장악하며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The First Indochina War)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1954년 이 전쟁은 제네바 회의로 종식되었다고 한다
1954년 인도차이나 전쟁(The First Indochina War)이 종식 이후
베트남은 남베트남과 북베트남으로 분단되는데
사이공(Saigon)은 남베트남의 수도가 되었다고 한다
제네바 협정에서
남·북 베트남을 인민에 의해 선출된 하나의 국가로 통합할 목적으로
국제감시위원회의 감독 아래
1956년 베트남 전역에 걸쳐 자유선거를 실시하도록 규정하였다고 한다
당시 남베트남에 자신의 지배체제를 강화해 놓은
고 딘 디엠(吳廷琰, Ngo Dinh Diem)은 예정된 선거를 치르기를 거부하자
북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 정부체재에 의해
1955년 제2차 인도차이나 전쟁인 베트남 남북전쟁이 발생하여
처음에는 내전으로 시작되었으나 국제전으로 전개되어 20년간 전쟁 후에
1975년 북베트남 호치민 정권의 승리로 전쟁이 막을 내렸다
이후 사이공 시(Saigon City)는 호치민 시(Ho Chi Minh City)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버스는 호치민 시에 접근하기 시작한다
판티엣에서 출발한지 4시간이 넘어서고 있었다
호치민 시내에 접어들기 시작하니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점점 눈에 들어 온다
오토바이에 몇 명까지 태울 수 있을까? 하며
3명, 4명 하다가 최고로 많이 온 가족이 탄 5명의 모습을 보고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호치민의 여성들이 일반적으로 낮에 오토바이 타는 복장이다
헬멧을 쓰고 얼굴은 눈만 제외하고 손, 무릎 아래까지 모두 가리고
오토바이를 타는 여성들이 대부분으로
첫 날 와서 보았을 때는
더운 날씨에 저런 복장이면 덥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였었다
씽씽 달리는 많은 오토바이들 틈에서
세발 자전거에 물건을 싣고 서서히 페달을 밞고 유유히 가는 모습이
무언지 모를 마음에 끌려서 사진에 담는다
호치민 시에서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호치민 시(Ho Chi Minh City)에 도착하자
먼저 점심 식사를 하러
베트남에 첫날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했던 한국 식당인
아리랑 음식점으로 간다
점심식사를 한 아리랑 음식점이 있는 동네로서
식사 후 나와 버스에 오른다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나란히 가고 있는 모습이
흔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어쩌다 눈에 띄기에 사진에 담았다
쇼핑센터를 두어 군데 돌고 나오니
퇴근 시간이 다되어 가는지 오토바이가 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기 시작한다
오늘 저녁이 베트남에서 마지막 날로서
내일 아침에 베트남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베트남을 소개하면
공식 명칭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Socialist Republic of Vietnam)으로
인구는 약 9650만여 명이 살고 있으며
국토 면적은 331,210㎢로
우리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 면적 223,348㎢ 보다 약 1.5배가 큰 국가이다
정부 의회 형태는 사회주의공화제로서 공산당 단원제 체제로
종교는 국민 70%가 불교도이며 10%정도가 로마가톨릭을 믿고 있으며
민족 구성으로는 베트남 민족인 베킨족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고
소수민족으로는
중국인, 몽족, 눙족, 타이족, 크메르족, 찬족 등이 거주하고 있다
국가 GDP는 약 2603억100만 달러로 세계 45위이며
1인당 GDP는 2551 달러로 세계 131위로 가난한 나라이다
<대한민국: 국가GDP 1조6295억 달러(세계12위), 1인당 GDP 31,430달러(세계28위)2019년>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저녁식사를 하기 위하여 사이공 강변으로 향한다
사이공 강변에 있는 항만
정산 GC(Saigon port to Jungsan GC)로 향하는 중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어 가까이 가 보았다
결혼식 피로연을 하고 있는 현장이었다
사이공 강변에 있는
정산 GC(Saigon port to Jungsan GC) 항만이다
선상 디너 파티(Dinner party on the ship)를 하며
사이공 강을 유람하러 온 것이다
선상에 오르자 우리의 자리는
사이공 강변 선상관광이 쉬운 홀 사이드로 정해져 있어
공연을 보는데도 붐비지가 아니한 곳 이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선상 음식이 식탁에 깔리기 시작한다
식사가 시작되자
배는 사이공강 유람을 위하여 유유히 출발한다
사이공 강에서 야경 코스로
유람선은 사이공강 하류 쪽으로 내려 갔다가
배를 돌려 상류 쪽으로 올라갔다가
출발했던 정산 GC(Saigon port to Jungsan GC)항만으로
다시 돌아 가는 코스이다
식사를 하는 동안
흥을 돋우는 밴드 연주와 무희들의 춤 공연이 펼쳐지며
각국의 여행자들이 모여 있는 자리여서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들은 각 나라별 노래로 다양하다
한국 노래를 부를 때는
우리 한국인들은 다같이 열창도 해주며 즐기고 있다
관광객들이 노래 곡명을 신청하여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 있는데
무대로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춤추며 즐기는 사람들은
역시 한국인들 뿐이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자리에 앉아 박수와 미소로 구경만 할 뿐
참여해서 놀려고 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유람선에서 1시간 30분 정도 즐기다가 하선하여 벤탄 야시장으로 향한다
벤탄 야시장으로 향하던 길에 차창 밖을 바라다 보며 느끼는 것은
호치민의 거리는
낮에 보다 밤이 더 활력이 넘쳐 보이는데
오토바이 타고 가는 사람들의 분위기 모습이
더 활기차 보이게 지나들 가고 있었다
벤탄 야시장에 도착한다
벤탄시장(Ben Thanh Market)은
호치민시의 중심가 레 로이(Le Loi) 거리에 위치한
호치민 최대의 시장이라고 한다
벤탄 시장은 4000여 상점이 모여 있다고 하며
오전 6시에 개장하여 오후 6시에 폐장한다고 하는데
벤탄 시장이 닫은 후에
벤탄 야시장이 개장한다고 한다
벤탄 야시장은 재래시장으로
의류, 가방류, 머플러, 악세사리, 기념품류 등 상점들과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있었다
벤탄 야시장을 한바퀴 돌고 나니
너무 더워서 베탄 야시장 입구에 에어콘이 있는 카페로 들어가
아이스커피를 시키고 더위를 시킨다
카페에서 나와
벤탄 야시장 앞에서 서서 보는 거리 모습이다
거리 모습을 찍고 있는데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 조심하라고 한다
핸드폰을 채가는 오토바이 족들이 종종 있다고 신신 당부한다
벤탄 야시장 앞의 지하철 공사장으로
일본이 수주를 받아 공사하고 있는 현장이다
밤에 오토바이 타는 여성들은 낮에 복장과 많이 다르다
낮에는 눈만 내 놓고 얼굴과 온 몸을 가린 복장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많이 띄었는데
밤에는 한껏 멋부리고 타는 여성들이 많이 눈에 띠인다
숙소로 들어와 호치민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호텔로
방이 큼직막 하다
우리가 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에서 마지막 묵은
아테나 호텔(Athena Hotel)이다
아테나 호텔(Athena Hotel) 주변이다
호텔을 나와 공항으로 향한다
호치민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인천공항을 향한 출국수속을 마치고
항공 라운지로 간다
비교적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항공 라운지 였으며
내방객들이 어질러 놓은 자리 뒤처리도 빠르게 처리하는
서비스가 잘되어 있는 라운지였다
라운지에서 쉬고 있다가 탑승시간 방송을 듣고 나와
게이트를 통과하여 비행기에 탑승하여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호치민 국제공항에서 이륙하여 비행거리 3563Km를
비행시간 5시간20분을 날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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