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60

백두산과 고구려 건국지 여행

우리 민족의 혼이 담겨있는 영산(靈山)으로 우리의 가슴 속 깊이 남아 꼭 가보고 싶어도 가기가 쉽지 않은 그 곳... 기대되는 벅찬 마음으로 가지고 백두산으로 향한다 인천공항에서 12:30분에 도착하여 심양(沈陽)으로 가는 오후 2:40 이륙하는 비행기에 탑승하였으나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3:05에 이륙한다 이코노미석(Economy Class) 티켓으로 비지니스석(Business Class)에 앉게 되는 행운을 얻어서 식사 메뉴도 다른가 하고 물어 보았더니 식사 메뉴는 동일하다고 한다 비행기 창밖으로 짙은 구름이 끼고 비가 오는 흐린 하늘 아래 심양(沈陽)시가 보이기 시작한다 산이 없는 평원이 넓게 펼쳐지고 멀리 구름과 안개 사이 지평선으로 심양(沈陽)시 건물들이 보이며 심양 공항에서 도심으로 향한 도로..

해외여행 2014.09.16

중국 계림과 랑산 여행

중국 계림(桂林)은 진(秦)나라 때부터 천하제일경( 天下第一景) 계림산수갑천하(桂林山水甲天下)라하여 중국인들은 계림을 가보지 않고는 죽을 수 없다고하여 살아서 꼭 가서 보아야 할 곳으로서 전해지고 있는 곳이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20:30분에 출발한 항공기는 2064Km를 3시간50분을 비행하여 중국 광시좡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에 있는 구이린(계림桂林) 국제공항 도착하니 밤 23:20분(시차1시간)을 가르치고 있었다 구이린 국제공항은 구이린(桂林)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약 30Km정도 떨어져 있는데 시내까지는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며 버스는 06:30~20:00까지 30분 간격으로 공항에서 구이린역까지 운행하고 있다고 한다 공항에서 약 40분을 달려 오늘 밤을 보낼 구이린 리장 워러폴 호텔(Guil..

해외여행 2014.07.07

싱가포르 여행 (말레이지아 조호바루, 인도네시아 바탐섬)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40,000 포인트로 8월달에 항공권을 예약 구매하고 현지 일정은 여행사와 연계하여 떠나는 여행이다 인천공항에서 16:10 에 이륙하여 6시간반을 비행하여 4,628Km를 날아 21:30 에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다 (시차 1시간) 싱가포르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을 나와 인솔자를 따라 버스에 올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향한다. 조호바루로 가기위해서는 또 싱가폴 출국수속을 받고 말레이시아 입국수속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조호바루로 가는 큰 이유는 싱가폴 호텔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싱가폴 창이공항을 출발하여 번거로운 수속절차를 거치며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그랜드파라곤 호텔에 도착하니 23:40 이 넘어서고 있었다 이 곳으로 오면서 가이드는 신신 당부한다 다시..

해외여행 2013.12.12

카타르 도하 여행 (경유하며)

카타르 도하 공항을 여행하며 네번째로 경유를 하는데 공항에서만 환승을 기다리다가 다른 나라로 이동하였었다 그래서 이번엔 여행길에서 돌아오는 날 환승 대기시간에 약 3시간 정도 돌아볼 수 있는 Good Evening Doha를 신청하여 도하 야경 씨티투어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공항에 00시45분에 이륙하여 도하공항에 도착하니 캄캄한 새벽 이곳 시간 5시20분을 지나고 있다. (시차 6시간) 인천공항에서 도하공항까지 거리는 7063Km (비행시간 10시간 35분)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이용하여 노란색 환승터미널로 이동하여 도하 공항 입국심사를 받고 심사대를 통과하면 환승장 면세점이 나온다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할 것이 없는 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게이트 앞에서 08..

해외여행 2013.12.05

동유럽 여행 8. 오스트리아 (잘즈부르크, 짤즈캄머굿, 할슈타트, 비엔나, 멜크수도원)

이번 동유럽 여행의 마지막 방문지인 오스트리아로 왔다. 이 곳에서는 3일간의 일정으로 오늘 첫 일정은 잘즈부르크에서부터 시작하여 동부쪽으로 가며 오스트리아 여행을 비엔나에서 마칠 예정이다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출발하여 오스트리아 국경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지나쳐 잘즈부르크(Salzbrug)를 향해 오스트리아를 달리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국토 3분의 2가 알프스 산지로 이루워진 나라라 그런지 보이는 산세가 험해 보인다. 오스트리아는 유럽 중심에 자리한 나라로서 스위스,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8개국과 국경을 마주하여 유럽의 동서남북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인 나라이다. 인구는 약 830만명 정도이며 국토의 면적은 우리 남한 면적보다 약간 작은 8만3854㎢로 동서..

해외여행 2013.11.18

발칸 여행 7. 슬로베니아 (포스토니아와 블레드를 거쳐 오스트리아 가는 길)

슬로베니아는 동유럽 여행을 준비하기 전까지는 나에게는 낯선 나라로 어디에 있는지 잘 몰랐으며 슬로바키아와 혼동하기도 한 나라였다 위 사진의 크로아티아 국경 검문소에서 국경 출국 심사를 1시간만에 마쳤는데 슬로베니아 입국은 심사 없이 그냥 지나친다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자 먼저 휴게소부터 찾아 세워 줄 것을 부탁들을 한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에서 국경까지도 시간이 걸렸지만 국경을 통과하는 시간도 많이 걸렸기에 많이들 급하셨나보다... 휴게소에서 다시 출발하니 금새 어두워 진다 차 도로는 편도 1차선으로 좁고 어둡다 달 빛도 없는 것 같다 오늘 밤을 지낼 포스토이나에 있는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20시20분으로 5시간35분을 달려와 하루 일정도 마무리 한다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에서 하룻밤을 보낸 첫날 아침이다..

해외여행 2013.11.14

발칸 여행 6.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와 플리트비체를 거쳐 슬로베니아 가는 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하여 2시간을 달려 발라톤 호수를 관광하고 또 1시간30분을 달려 헝가리와 국경을 이루는 드라바강을 건너 크로아티아 국경에 도착하였다 헝가리에서 국경을 넘어와 크로아티아 MURA쪽 검문소인데 이번 여행에서 동유럽의 몇 개국 국경을 통과하며 차에서 내려 개인적으로 여권수속 후 통과를 해본적이 없는데 이 곳 통과는 EU국가 치고는 매우 까다롭다 대부분의 국가 국경을 통과하며 국경을 통과하는지 모르고 지나치거나 버스 기사인 토머스가 우리 여행자 명단이 적힌 서류를 들고가서 대표로 신고하고 끝이 났는데... 이 곳은 출입국 사무소에 토머스가 가서 직원을 부른다 직원을 부른 후 5분 정도가 지나서 정복입은 여자 2명이 왔는데 버스에서 여권을 가지고 모두 내려 대기하라고 한다. 수속 시간이..

해외여행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