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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여행 6.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와 플리트비체를 거쳐 슬로베니아 가는 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하여 2시간을 달려 발라톤 호수를 관광하고 또 1시간30분을 달려 헝가리와 국경을 이루는 드라바강을 건너 크로아티아 국경에 도착하였다 헝가리에서 국경을 넘어와 크로아티아 MURA쪽 검문소인데 이번 여행에서 동유럽의 몇 개국 국경을 통과하며 차에서 내려 개인적으로 여권수속 후 통과를 해본적이 없는데 이 곳 통과는 EU국가 치고는 매우 까다롭다 대부분의 국가 국경을 통과하며 국경을 통과하는지 모르고 지나치거나 버스 기사인 토머스가 우리 여행자 명단이 적힌 서류를 들고가서 대표로 신고하고 끝이 났는데... 이 곳은 출입국 사무소에 토머스가 가서 직원을 부른다 직원을 부른 후 5분 정도가 지나서 정복입은 여자 2명이 왔는데 버스에서 여권을 가지고 모두 내려 대기하라고 한다. 수속 시간이..

해외여행 2013.11.11

동유럽 여행 5.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발라톤 호수를 거쳐 크로아티아 가는 길)

오늘 오전10시40분 폴란드 크라코프의 비엘리치카 소금광산에서부터 타트라 산맥을 넘어 슬로바키아를 장시간 가로 질러 오후 4시30분 헝가리 국경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버스 안에서 우리를 대표하여 서류를 가지고 헝가리 입국수속을 받으러 간 토머스를 기다린다. 슬로바키아에서 넘어와 헝가리 쪽에서 본 국경이다 토머스는 헝가리 입국 수속을 하러 걸어가고 있다. 국경에서 입국수속시간 시 본 부다페스트로 가야 하는 길이다. 헝가리는 우리나라 남한 면적보다 약간 작은 9만3030㎢이며 인구는 약1100만명 정도라 한다. 국가 수반은 대통령이나 내각책임제로서 국권의 최고 기관은 단원제의 의회이고 대통령은 국민회의에서 선출한다고 한다 민족은 96% 이상이 헝가리인(마자르인 또는 훈가리아)으로 아시아계에 가깝다고 하며 언..

해외여행 2013.11.01

동유럽 여행 4. 슬로바키아 (타트라를 넘어 반스카비스트라차를 거쳐 헝가리로 가는 길)

폴란드 비엘리츠카 소금광산에서 출발할 때부터 비가 내리더니 약 1시간이 넘게 달린 지금도 비가 내린다 동유럽 관광 첫날서부터 시작해서 매일 4일차 비가 오고 있다. 천만 다행인 것은 우리가 버스에서 내려 관광하는 시간에는 비가 그치고 있었다. 국경이다 저 곳을 지나가면 폴란드에서 벗어나 슬로바키아로 들어선다 그러나 슬로바키아에서 관광 일정은 없고 가다가 중간 지점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헝가리의 부다페스트까지 가는 길목으로 슬로바키아를 경유하는 일정으로서 슬로바키아를 통과하는 동안 지명은 알수 없으나 버스 차창 밖으로 보이는 배경을 순서대로 카메라에 담으려 한다 슬로바키아는 무려 900여 년간 헝가리의 통치를 받다가 제1차 세계대전후 헝가리가 패한 후 체코슬로바키아로 통합되어 독립되었으나 1945년에..

해외여행 2013.10.21

동유럽 여행 3. 폴란드 (오시비엥침과 크라코프 거쳐 슬로바키아 가는 길)

폴란드에 접어 들었다 EU국가들은 국경을 지날 때 대부분 차를 세우지 않고 그냥 통과하기에 어디가 국경인지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다 국경 통과시간은 13:10 폴란드(폴스카:Polska)는 평평하다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폴란드는 슬로바키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타트라 산맥을 제외하고 사각형 모형의 대부분의 국토가 평야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면적은 31만2683㎢로 우리나라(한반도면적 22만3348㎢) 보다 1.4배 정도 크고 인구는 약3,900만명 정도이며, 수도는 바르샤바이며 내각책임제를 가미한 대통령 중심제(양원제)의 정부형태로서 폴란드어를 사용한다. 폴란드는 넓은 비옥한 평야지대가 있는 농업국가로 예부터 식량을 노리는 동쪽의 몽고, 타타르, 러시아와 북쪽에서는 스웨덴 서쪽의 프랑스, 독일, 남쪽..

해외여행 2013.10.19

동유럽 여행 2.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프라하를 거쳐 폴란드 가는 길)

어젯밤 독일 밤베르크부터 버스로 빗속을 달려와 이 곳에 밤 10시에 도착하여 늦게 식사를 하고 잠이 든 후 아침 5시30분에 기상해서 그런지 아침부터 몸이 찌뿌등하다 동 유럽에 도착하여 첫날 밤을 지낸 체코의 카를로비바리의 Park Hotel 이다 눈을 뜨자마자 샤워 후 숙소를 나와 Hotel 주변 산책을 나왔다. Hotel 바로 앞으로 산책 길이 나있어 조금 내려오니 숲 속 한가운데 냇가가 있고 잘 다듬어진 숲길이 평온한 느낌을 준다 짧은 시간이나 산책의 즐거움을 느끼며 걷다보니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모습도 보이고 시내가 나온다 이 길에서 우회하여 다시 호텔방향으로 걷다보니 유럽다운 건물도 보여 여행을 오긴 왔구나 하는 기분이 든다. 호텔로 들어가 아침식사를 한 후 카를로비바리 시내로 향한다. 보헤미아..

해외여행 2013.10.15

동유럽 여행 1. 카타르 도하를 경유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밤베르크까지

동유럽에 여행 가기로 무작정 10일전에 결정하고 대충 짐을 챙겨들고 저녁 8시30분에 집을 나와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에 섰다. 해외여행은 여러번 하였지만 이번이 처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으로 가는 중 이다 버스는 30분 간격이고 10분 정도 기다리고 있는데 택시가 멈추더니 "인천공항으로 가시면 버스요금만 주시고 택시로 가세요" 한다. 정말이냐고 하였더니 중국에서 오는 손님을 모시러 인천공항에 가는 중 이란다. 결론은 누이 좋고 매부 좋고다. 이 장소에서 22:00에 인솔자와 미팅이 있는데 택시를 타고 왔기에 30분을 넘게 기다리는 즐거움을 맛보게 되었다 모노레일 타고 신공항 출국장 111Gate에서 Boarding 시간은 23:45 이고 비행기 이륙시간은 00:45 카타르 항공 도하 공항을..

해외여행 2013.10.15